[대전맛집] 콩불 - 오삼콩불

2012. 3. 19. 00:04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20317



한동안 못갔더니 다른상점으로 바뀌었네요.

2015년 1월 3일 확인했습니다.

콩불은 체인점이라 다른동네에 있는 곳으로 가야 겠어요.


 

토요일 저녁 밥을 먹으러 한남대학교 대학가로 갔습니다.

대학가라 먹을거리가 많은 곳이라 적당한 곳 한곳을 찾았습니다.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예쁜 식당입니다.

 

콩불은 체인점인데, 예쁜 디자인으로 카페에서 식사하는 기분입니다.

 

 

 

 

 

 

 

손님이 많이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람이 빠져나간후 홀 사진을 담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메뉴들이 아기자기한 멋이 있네요.

 

 

 

 

 

 

 

 

 

공간활용을 위한 실용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반찬은 간단히 3가지만 나오네요.

 

 

 

 

 

 

 

따뜻한 미역국이 나왔는데,

맛있네요.

 

비가 내린 날이어서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오징어, 삼겹살, 콩나물, 삼겹살이 들어있는 오삼콩불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콩불을 먹을까 했는데, 같이간 형님이 매운것 싫다고 해서 덜 매운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오징어, 삼겹살을 철판 바닥에 깔고 콩나물을 위로 올려 익힙니다.

 

일하는 분들... 아마도 알바하는 학생들 같은데, 수시로 와서 익는 것을 관리해줍니다.

 

 

 

 

 

 

 

 

 

오징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먹을만한 크기로 잘라주네요.

 

 

 

 

 

 

 

 

 

 

 

적당히 익기 시작하면서 먹기 시작합니다.

맵지도 않고, 약간 싱거운듯한 느낌이네요.

 

 

 

 

 

 

 

 

쿨피스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매운것 먹을때 쿨피스 상당히 잘 어울리는 음료라 생각됩니다.

 

 

 

 

 

 

 

 

 

익은 콩나물, 오징어, 삼겹살.

밥이랑 같이 먹어주니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밥을 적게 먹고 볶아먹으려 했는데, 먹다보니 한그릇 다 먹었네요.

 

 

 

 

 

 

밥을 볶아달라고 주문합니다.

 

볶음밥에 밥, 김 말고 뭔가 더 들어간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사진에서도 가루같은 것이 있는데, 물어보지 않고 그냥 먹었습니다.

 

 

 

 

 

 

 

철판위에서 볶아줍니다.

손님은 그냥 구경만 하면 다 알아서 해주네요.

 

 

 

 

 

 

 

 

 

 

볶음밥은 약간 밍밍하다 할까.. 싱거운 느낌입니다.

오삼콩불이 원래 안매운 음식으로 셋팅이 되어 나와서 그런지 볶음밥도 맵지않고 싱겁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너무 매운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봅니다.

 

 

토요일 저녁 비온후의 따뜻한 음식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가끔씩 집 가까운 한남대 인근의 식당들의 맛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맛있게 배부르게 먹은 저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