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9. 01:45ㆍ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20305
부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특화거리가 부소산성 옆쪽으로 있어서 찾아갔고, 같이간 형님이 자주 왔었다는 말과 함께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부여에서는 알아주는 음식점인듯 합니다.
밖에 가격이 표시 되어있네요.
내부는 들어가면서 양쪽으로도 밥먹을 수 있는 공간이 방으로 되어있고,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니 그곳에도 방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나왔습니다.
벽에는 옛날영화 포스터가 가득있고, 곳곳에 옛날물건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유명인들의 싸인도 한쪽벽에 있었습니다.
주문은 주물럭쌈밥을 했습니다.
원래 돌솥밥을 누룽지, 숭늉때문에 더 좋아합니다.^^
주문하고 나중에 돌솥밥은 다른 메뉴라는 것을 알았는데, 아쉽게 그냥 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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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야채
주물럭이 나왔습니다.
직접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고기한첨~ 에 밥한숫가락 맛있습니다.^^
된장찌게가 맛있었습니다.
따끈한 국물도, 내용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듯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 다 먹고 나올때까지 살짝 아쉬운것.. 돌솥밥을 먹고 싶었는데,
밥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여기는 돌솥쌈밥이 더 유명한 곳이었는데 그거를 먹을때는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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