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맛집] 통통공주 - 떡볶이.튀김

2011. 12. 14. 21:46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11207

 

 

조금 특별한 떡볶이 입니다.

논산에 자주 가서 지내지만, 이곳이 유명한 곳인지 몰랐네요.

 

얼마전부터 가끔 찾아가 포장해와서 먹고 있습니다.

 

 

 

 

롯데리아 옆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냥 평범한 떡볶이 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맛집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네요.

 

 

 

 

 

 

 

처음 가서 만나게 되는 풍경입니다.

 

 

 

 

 

 

왼쪽에 고추장국물같은 곳에 짧은 떡들이 동동 떠다니고 있고,

 

 

 

 

 

 

 

 

오른쪽에는 튀김이 있네요.

 

 

 

 

 

 

 

 

주문을 하면, 떡볶이를 주문한 양만큼 가운데 빈 냄비에 넣고 쫄이기 시작합니다.

 

 

 

 

 

 

 

떡볶이를 건져 넣고, 오뎅, 파 같은 양념도 넣고 어느정도 쫄일때까지 잘 저어주네요.

 

 

 

 

 

 

떡볶이 양념들의 흔적이 오랜 세월의 맛집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적당히 쫄여서 양념가득 담아줍니다.

같이 사온 튀김을 떡볶이양념에 버무려서 먹거나,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일반적인 떡볶이 양념보다 맛있네요.

 

튀김도 초벌 해서 있다가 주문하면 다시 튀겨줘서 바삭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