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맛집] 대영떡집 - 왕꽈배기.모찌(논산 화지시장)

2012. 3. 18. 18:01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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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노트로 촬영

 

 

논산의 대표적인 시장

화지시장에는 이곳에 장보러 오는 사람들만 알고 있는 꽈배기집이 있습니다.

 

2년전쯤에 우연히 먹어보고, 오늘 다시 찾아갔습니다.

 

 

 

 

 

원래 골목쪽으로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큰골목 쪽으로 나와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명함을 받아왔는데, 원래 이름은 대영떡집 이었습니다.

 

 

오후 4시는 되어야 첫번째 꽈배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모찌도 만들고, 꽈배기 튀길 준비하느라고 바쁜듯 했습니다.

 

 

오늘도 그냥 간것인데, 꽈배기가 예약이 많이 되어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시장오시는 분들도 꽈배기 사러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잠시 들러서 이야기하고, 조금 후에 다시 오겠다 하고 일보고 다시 갔는데,

여전히 튀기기 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튀기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튀기면서 보니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한입에 먹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로 불어났습니다.

 

 

 

 

 

 

 

꺼내 놓으니 무척 큽니다.

 

 

 

 

 

 

 

 

6개 4000원어치만 주문했습니다.

 

 

3개에 2000원입니다.

 

 

 

 

 

 

 

가져와서 크기를 비교했습니다.

주변에 비교할만한게 커터칼이 있어서 옆에 놓고 사진을 담았는데,

엄청 큽니다.

 

한입에 물어서 먹기 힘들어 몇조각으로 나누어서 먹어야 했습니다.

 

 

6개를 가지고, 8명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전화해서 주문하고 오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이곳에서 파는 또다른 명물.

커다랑 왕 모찌 입니다.

 

이것도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데, 일반 모찌 보다는 2배정도 큽니다.

 

6개 한팩에 4000원입니다.

작년까지는 3000원이었는데 올랐다고 하네요.

 

 

 

 

 

 

 

성인 남자의 손입니다.

손크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충 봐도 커보입니다.

 

 

 

 

 

안에는 팥으로 만든 속이 들어있는데,

많이 달거나 하지 않아, 하나를 다 먹어도, 괜찮네요.

 

모찌 2~3개를 먹은것하고 같은 크기입니다.

 

 

 

 

매일 오후 4시쯤 되어야 꽈배기가 처음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예약전화로 이미 많은 양이 주문포장으로 팔린 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전화로 오늘 얼마만큼의 구매하겠다고 주문을 해야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겠다고 하면 못 사오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사진의 BOX가 1만원짜리 꽈배기포장입니다.

5000원짜리는 옆에 잘 않보이지만 비닐봉지에 종이를 깔고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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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환자로 병원을 일주일에 3번씩 꼭! 갑니다.

 

간호사들 수고한다고, 사가지고 갔습니다.

 

크기가 사진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것 같아

간호사님 팔을 비교대상으로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성인여자 팔꿈치까지와 당당히 비교되는 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