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돌아본 대전 26.09km - 산책

2009. 7. 22. 17:00철인뼈다귀™/자전거라이딩

20090722

 

저녁때 부터 자전거를 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걷고, 뛰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아래와 같이.

 

 

 

 

자전거와 나의 안전을 위해 밤에 파란 빛을 내주는 아이템입니다.

1000원짜리..

 

 

 

 

 

자전거 타고 가면서 담았습니다.

 

 

 

 

 

 

멀리 엑스포 한빛탑도 보이네요.

지난번 대전 모임때 보았던 평송수련원도 보이고. 멀리... ^^

 

 

 

 

 

이곳은 제가 9년정도 알고 지내면서 식사하러 자주 다니는 곳입니다.

오늘 저녁도 이것저것 먹었네요.

지난번, 라면, 만두, 김밥, 쫄면... 등등.. 사진 올렸던것 있잖아요.

그 사진을 찍은 장소도 이곳입니다.^^

 

여기 사장님인 아저씨가 내가 투석처음 할때 이식해준다고 했었고,

안맞으면 내거 줄게.. 했던 아줌마가 있는곳.^^

 

오래오래 알고 지냈고, 오래오래 알고 지낼분들이 있는곳입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이동하다가 잠시 쉬던 다리 아래.

사람들이 비를 피해 쉴수 있도록 넓은 큰크리트가 있습니다.

 

 

 

 

 

 

 

최종목적지 였던, 뿌리공원입니다.

뿌리공원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씨의 비석같은 것들이 모여있는곳입니다.

밤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뿌리공원은 작은 야산을 포함하고 있는 넓은 공원입니다.

 

 

 

 

 

 

오늘은 26.09km 를 주행했습니다.

자전거 탈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건강해지는 숫자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