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누군가를 위해..
2007. 11. 21. 14:00ㆍ철인뼈다귀™/나의이야기
20071121
오늘 병원 다녀왔습니다.
피검사, 소변검사 마치고 진료시간 기다리는 시간에는 대부분 신장실에서 간호사님들하고 이야기하고 놀아요.
오늘은 가만히 앉아있다가, 간호사님이 환자분들 주사준비하는거 찍었습니다.
전에는 내가 늘 저것들을 사용하던 환자였는데. 이식후.. 오랜시간후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더군요.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는 희생을 한다 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일하시는 것이지만, 하나하나의 일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명과 관계되고, 고통을 주기도하고.
편안한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있는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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