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오씨칼국수 - 칼국수.물총.해물파전

2012. 4. 16. 04:3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11204

20120412

 

 대전에는 옛날부터 칼국수가 유명한 곳이 여럿 있었는데,

이곳은 그중에서도 많이 유명한 곳입니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와도, 항상 40분이상 기다려야하는 곳입니다.

 

 

들어가기전, 밖에서 딱 봐도 사람들 많아보입니다.

 

 

 

 

 

 

 

 

 

입구쪽에 줄서있는 사람들..

 

 

 

 

 

 

 

 

식당안은 음식 먹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번호표를 뽑습니다.

날씨가 추워 식당내에 공간이 있는곳 적당한 곳에 서서 기다립니다.

날이 따뜻하면 밖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너무 유명한 곳이라, 방송국에서도 이미 왔다갔네요.

 

 

 

 

 

 

 

 

메뉴는 많지 않습니다.

2명이 갔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을 먹기로 합니다.

 

 

 

 

 

 

 

 

 

 

 

 

 

아래 손칼국수 만드는 분.. 허락 받고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하루종일 하려면 힘들텐데. 묵묵히 만들고 계신 모습 웬지 멋져보여서 담았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해물파전을 부치고 있었는데,

이것까지 주문하면 너무 많을 것 같아 눈으로만 보고 왔습니다.

파전냄새는 칼국수, 물총 먹고 있는데도 자극적이었습니다.^^;

 

 

 

 

 

 

 

 

물총 이라는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장입니다.

초장, 간장

 

 

 

 

 

 

 

 

 

 

 

이집 김치가 맵기로 또 유명하지요.

물 떠다놓고 물에 흔들어서.. 양념제거하고 먹었습니다.

너무 매워서 눈물납니다.^^;

 

 

 

 

 

 

 

 

물총 이라는 음식입니다.

칼국수에 들어가는 조개 1KG을 따로 끓여 나오는 것입니다.

 

 

 

 

 

 

 

 

조개살이 탱글탱글.. 굵직합니다.

씹는 맛도 좋고, 맛집음식 다운 메뉴입니다.

 

 

 

 

 

 

 

 

 

칼국수 2인분 주문해서 나왔습니다.

 

 

 

 

 

 

 

손칼국수로 만든것이라 반듯하지는 않지만 먹음직 하네요.

칼국수는 평범했습니다.

 

 

 

 

오씨칼국수는 기본으로 기다림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칼국수, 물총, 해물파전

 

 

다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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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갔더니, 주차장이 있습니다.

원래 있었는지.. 전에는 몰랐던 것인지...

 

오씨칼국수집 앞 길은 일방통행도로인데,

오씨칼국수 건물 전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꽤 넓은듯 주차장이 있어 차를 편하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못먹은 파전도 주문했습니다.

파전이 상당히 두껍게 나옵니다.

 

 

 

 

 

식사후의 흔적

물총, 칼국수에 나오는 조개껍질이 하나가득 쌓여있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합니다.

최근 다녀온 지인들과 제가 느낀 것중에

물총의 양이 좀 줄었습니다.

 

물총이 너무짜게 요리되어 나온것도 그랬고, 이번에는 살짝 실망을 했네요.

 

다음에 갔을때도 그렇게 나오면 아주 실망을 할것 같은데, 잘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