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명동칼국수-중간맛수제비(목동)

20180503 [대전식당] 명동칼국수-중간맛수제비(착한식당.중구.목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7173

20250521 [대전] 명동칼국수-중간맛수제비(목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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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우리 동네에 있는 오래된 칼국수식당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먹어보고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찾아갔는데, 식당 앞 골목 땅 파서 공사 중이라

많이 어수선한 상태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식당이라 테이블이 6개 있습니다.

항상, 거의 손님들로 가득 채워진 상태다 대부분입니다.

오늘은 공사해서 그런지 자리가 있어서 앉을 수 있었고,

혼밥으로 수제비 먹고 왔습니다.

 

가성비 좋은 칼국수 식당입니다.

저는 수제비를 좋아해서 중간맛수제비 주문했습니다.

브레이크타임도 있네요.

메뉴들이 저렴합니다. 착한 가격입니다.

 

결명자차 같은 물을 내어줍니다.

 

5분쯤 기다리고 중간맛수제비를 받았습니다.

김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 새콤했습니다.

 

수제비 양도 많고, 손수제비로 만든 비주얼의

수제비는 크기가 커서 한입에 들어가지 않아

끊어서 먹어야 했습니다.

 

너무 뜨겁기도 해서 천천히 먹었고,

중간맛의 맵기는 약간 칼칼하게 시원했습니다.

순한 맛이 개인적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들은 맵기 선택해서

먹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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