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엉클부대찌개-특제햄부대찌개(도안동)

2024. 4. 23. 23:1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40422

오늘 점심은 뭐를 먹을지 몰라서 도안동

식당들이 있는 골목을 차 타고 이동하면서

선택한 곳은 엉클부대찌개입니다.

체인점으로 내 블로그 글 보니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모두 다른 동네였습니다.

이전에 갔던 곳이나 지금 이곳이나 체인이라서

음식들은 같다고 보입니다.

 

매장 내부는 사진의 보이는 공간이 2개 더 있다고

보면 되는 크기였고, 월요일 오후 1시 넘어 갔더니

손님들은 몇 테이블 없었습니다. 한가해서 좋네요.

 

대전지역의 엉클부대찌개 3곳을 가면서

갈 때마다 특제햄부대찌개를 주문합니다.

뭔가,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느낌인가 봅니다.

 

테이블마다 라면사리가 있는데, 무제한 공급됩니다.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반찬은 3가지가 한 번은 나오고, 이후에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검은 쌀밥에 버터를 한 개씩 공급해 주어서

뜨거운 밥에 뜨거운 부대찌개를 넣어

먹으면 더 고소한데, 버터가 한 개로는 부족합니다.

더 달라고는 못해봤습니다.

 

특제햄부대찌개 2인분입니다.

햄 크기가 많이 큰 것을 잘라서 나왔습니다.

아래쪽에 소시지도 많습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직원분이 소시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양도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은 느낌이고,

밥이랑 맛있게 먹은 후,

 

 

라면사리 2개 넣어서 끓여 먹었습니다.

육수가 생각보다 짜서, 육수 추가하고,

나중에는 물도 넣어서 짠맛을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