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아리-에비텐동(서귀포.서홍동)

2024. 4. 21. 22:44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240417

생각지 못한 한라산 윗세오름을 갔다가 

내려와서 배고픔을 해결하려고 맛집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식당 밖에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맛집 맞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 입구 안에 웨이팅 등록기기가 있습니다.

전화번호 등록후 인원 1명 예약하니

34번 번호가 나왔습니다. 입장순서는 카카오톡으로 알려줍니다.

 

식당 밖에도, 안에도 대기자리가 있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웨이팅 할 때, 바테이블과 일반테이블로 선택해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혼자라서 바테이블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들 중에, 아나고텐동은 

조금 부담스러워 에비텐동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것들도 먹고 싶은 게 많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그때 먹으러 올 생각입니다.

 

아라스시(아라초밥)인데, 옆 손님 주문한 것 사진 찍었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샐러드는 가져다 주었고, 반찬은 셀프입니다.

 

에비텐동은 기본 텐동에 조금 더 재료가 들어있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진한 느낌이지만,

생각보다 짜지 않고,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튀김들 먼저 앞접시에 덜어내서 먹어주고,

 

온천계란 으깨서 밥이랑 비벼서 먹었습니다.

튀김덮밥이라서 느끼한 부분은 있지만,

가끔 한번씩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라 맛있습니다.

 

산행한 것도 있고, 튀김덮밥 먹은 느끼함도 있고,

콜라를 주문했는데, 얼음컵을 줘서 시원하게

마시고 식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