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암기사식당-백반8000원(삼성동)

2024. 3. 30. 03: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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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1년만에 왔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 왔는데,

그동안은 완전히 잊고 지냈었는데,

여기는 여전히 기사분들이 와서 식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밥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주차한 차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아주 많이 넓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과 신발을 안 벗어도 되는

구역이 있어서 편한대로 앉으면 됩니다.

 

1년 전보다는 1,000원 더 올라서

8,000원이네요. 들어와서 인원수만 말하면 됩니다.

 

고기 같은 메뉴 빼고 셀프로 반찬을

리필할 곳은 신발 벗고 안 벗는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앉자마자 주방쪽에서 쟁반에 담겨서 나오는

반찬들과 밥, 국입니다.

반찬들은 적당히 담아져 있고, 추가로 먹고 싶은

반찬들은 리필해서 먹으면 됩니다.

항상 생선 하나는 기본으로 있습니다.

고기는 다 먹고, 직원분에게 말하면,

주방에서 리필해서 가져다줍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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