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올드쿼터 마지막으로 돌아보기(베트남자유여행)

2024. 2. 16. 04:14지구별여행이야기/베트남(하노이.닌빈)

20240128

저녁때가 되어갑니다.

이제는 공항 쪽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올드쿼터를 걸었습니다.

 

며칠 동안 보았던 풍경이지만,

곧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다시금 새롭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떠날 때가 되니 더 아쉽게 다가오네요.

 

하노이맥주거리(타히엔맥주거리)

아직은 초저녁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한국사람이 운영할까? 궁금한 진로술집

 

노점에서 해산물을 사용해서 음식을

만들어주는 곳도 발견했는데,

지나가며 구경만 했습니다.

 

하노이 ambrosia 카페에서

코코넛커피를 주문해 봤습니다.

 

슬러시같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에서 제일 유명한 커피가

에그커피와 코코넛커피라고 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냥, 부드러운 커피 향의 슬러시 같네요.

따뜻한 것을 주문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먹으면서 해봤습니다.

 

하노이에서 마지막이다 싶은 생각에

셀카모드로 맥주거리에서 사진 남겼습니다.

 

상국형과 4일 동안의 베트남자유여행

그 흔적을 여기에 남겨둡니다.

 

공항 가기 전에 롯데마트에 들렀다 간다고

그랩을 호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