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롯데마트.마지막저녁식사(베트남자유여행)

2024. 2. 16. 04:33지구별여행이야기/베트남(하노이.닌빈)

20240128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그랩을 호출했고,

롯데마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롯데마트는 하노이에 2곳 있다고 했는데,

우리들은 그중 한 곳으로 갔습니다.

근처에 호주대사관이 있습니다.

공항 가는 90번 버스가 근처에 있어서

겸사겸사 이동입니다.

 

저녁 퇴근시간이라 롯데마트가는 길에

오토바이들이 정말 많았고, 끝없이 이어지는

오토바이 행렬을 마주했습니다.

 

롯데마트에 도착, 지하에는 롯데마트가 있고,

저 높은 곳에는 하노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카페는 안갔습니다.

 

롯데마트는 우리나라 마트와 거의 똑같습니다.

판매하는 물품이 베트남산이 있고,

한국물건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국어가 적혀있는 한국소주, 한국술들이

한쪽에 있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선물용으로 코코넛커피 믹스를 몇 개 구입.

 

내가 먹어볼까 싶어서 베트남라면도 구입.

베트남라면은 컵라면처럼 끓는 물 넣고 불려서

먹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요.

사이즈는 많이 작아서 한국사람은 2개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목말라서 환타 하나 구입했습니다.

맛은 한국 것과 똑같습니다.

 

롯데마트 근처에 버스정류장 확인하고,

비행기 이륙시간이 남아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걷다 보니, 

이곳이 일본대사관 근처인지

일본어가 많이 보이는 지역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쌀국수식당입니다.

 

나는 볶음밥 주문했는데,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볶음밥 만드는 영상

15일 영상등록금지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베트남여행 내내 볶음밥은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베트남 음식들은 다른 동아시아 지역의

음식들보다 입에 맞아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