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닌빈으로 100km이동. 라벤더홈스테이(베트남자유여행)

2024. 2. 14. 03:07지구별여행이야기/베트남(하노이.닌빈)

20240126

 

하노이 숙소가 있던 올드쿼터에서

닌빈 땀꼭으로 이동하는 것은

리무진을 이용하기로 하고,

 

하루 전날 부킹오피스(터미널매표소 비슷)에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 이동을 했는데,

부킹오피스는 작은 사무실이고, 

도시 이곳저곳에 많이 보입니다.

하노이에서 닌빈까지 이동하는데,

2명이 540,000동이었고,

한국돈으로 27,000원쯤 됩니다.

1인 13,000원정도 였습니다.

 

리무진 차량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줄

다른 차량이 왔습니다.

전날 그렇게 하기로 이야기가 되었던 것이라

예약자 확인만 하고 탑승했습니다.

미쓰비시 SUV차량입니다.

우리 말고, 외국 여성 2명도 같이 합승했습니다.

 

복잡한 베트남 하노이의 아침 출근시간에 

지정된 장소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하노이에서 닌빈까지 이동시켜 줄 리무진입니다.

현대 쏠라티였는데, 비슷한 차량들을 리무진이라고

도시 간 이동을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리무진차량을 두 번 타봤는데, 실내는 동일하게

화려한 LED빛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정신 사나운 느낌이지만, 이곳에서는 멋인가 봅니다.

 

출발할 때는 쌩쌩했는데, 닌빈까지 거리가 100km라서

이동하면서 졸다가 자다가 창밖 보다가 하면서 갔습니다.

 

하노이 시내를 통과할 때는 많은 오토바이들과

차량들로 인해 정체도 심했고, 그로 인해

복잡한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하노이에서 닌빈으로 가는 내내

논으로 된 평지만 보게 됩니다.

 

닌빈에 도착했는데, 이곳에서 숙소까지는

그랩을 호출해서 이동합니다.

 

닌빈 땀꼭의 보트투어하는 곳입니다.

닌빈에는 보트투어하는 곳이 2곳 있는데,

이곳은 패스하고, 닌빈 짱안의 보투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보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었고, 이곳에서

보트투어를 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라벤더홈스테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에 숙소 관련 평이 좋은 곳입니다.

 

수영장도 있었는데, 이번 베트남여행에서는

기온이 낮아서 추운 날씨라서 수영장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춥습니다.

 

우리가 묵을 숙소는 1층에 있는 102호

배정받았습니다.

 

닌빈에 오니 주변에 산들이 보이는데,

뽀죡한 모습의 이국적인 산 모습들입니다.

 

숙소 도착하고 체크인하는데, 카운터는 따로 없고,

야외에 있는 테이블에 바나나와 따뜻한 차를

내어주어서 잘 먹었습니다.

 

1층 102호입니다.

커다란 침대 2개가 있고, 

난방은 벽면의 에어컨이 겸해줍니다.

이번 여행에서 난방 안 하면 추워서

잠을 못 잘 것 같은 환경이라

난방이 중요했습니다.

 

화장실도 넓었습니다.

방과 통유리로 되어 있네요.

 

라벤더홈스테이에서 제공해 준 

주변 관광지 약도입니다.

거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라벤더홈스테이 관련 안내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빌릴 수 있습니다.

 

스쿠터 하나를 빌렸습니다.

오늘 체크인하고 이후 일정은

스쿠터를 타고 이동할 예정입니다.

기름도 가득 채워서 대여했습니다.

 

라벤더홈스테이 앞 길

 

하노이에서 약 100km 리무진으로 이동해서

닌빈 땀곡의 라벤더호스텔에 잘 도착했습니다.

 

베트남 닌빈 땀꼭 라벤더홈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