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자유여행의 시작

2024. 2. 12. 05:17지구별여행이야기/베트남(하노이.닌빈)

20240125

인천국제공항에 아주 오랜만에 왔습니다.

바쁜 일상을 몇 년 동안 지내다가,

잘 알고 지내는 형님과 자유여행으로

4일 동안의 베트남여행을 다녀오려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따뜻한 나라 베트남에 도착했을때,

한국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이 추워서

살짝 당황했고, 가지고 간 옷들 겹겹이

입고 그럭저럭 잘 지내고 왔습니다.

 

아침 6시 25분 비엣젯항공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상공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

공항 건물과 많이 떨어진 곳에 비행기를

세워두고 승객들이 내렸고,

 

저상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도착 직후, 승객보다 버스가 부족해서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공항건물로 이동했습니다.

 

베트남 노이바이국제공항

 

노이바이공항 입구 앞,

86번 버스에 탑승해서

하노이 올드쿼터로 이동합니다.

자유여행이다 보니 버스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싶습니다.

 

버스요금은 현금으로 준비를 합니다.

 

베트남에서 버스요금은 손님들이 탑승하면,

기사가 와서 돈을 받고 승차권을 발급해 주거나

일반 시내버스 같은 경우 운전기사 외에

안내양 같은 사람이 있어서 탑승하는 손님들마다

요금을 받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버스요금은 우리 돈으로 1인당 대략 2500원 정도였습니다.

 

노이바이공항에서 하노이 올드쿼터로 이동하면서

아직 생생한 모습으로 인증샷 남겼습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고,

이동하는 동안 오래된 건물들, 비포장의 도로.

복잡한 길거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하노이 올드쿼터에 도착했습니다.

하노이는 어디를 가도 복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