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페어2023(경기도.성남.야탑.한국디자인진흥원)

2023. 4. 15. 14:52일상다반사/문화.공연.전시

20120421 제4회 서울하비페어-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벤트홀 - http://blog.daum.net/chulinbone/1688

20130525 제5회 서울하비페어-서울신도림테크노마트5층 - http://blog.daum.net/chulinbone/2437

20140426 제6회 서울하비페어-서울신도림테크노마트5층 - http://blog.daum.net/chulinbone/3415

20150419 제7회 서울하비페어-서울신도림테크노마트5층 - http://blog.daum.net/chulinbone/4575

20230326 하비페어2023(경기도.성남.야탑.한국디자인진흥원) - https://chulinbone.tistory.com/10582<현재게시물>


20230326

몇 년 전까지 여러 번 구경하러 갔었던

하비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 자주 가다가

바빠서 관심 밖으로 밀려서 못 가다가

이번에 사촌형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사촌형은 프라모델 조립, 도색 작업을

여전히 취미로 하고 있어서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기차 타고 여행했습니다.

대전역에서 출발, 수서역에서 내렸고,

전철을 타고 성남 야탑으로 이동했습니다.

 

전철역에서 걸어서 한국디자인진흥원까지 갔습니다.

 

지하에서 하비페어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입장료는 하루종일 볼 수 있는 비용이 8,000원입니다.

입장객들에게는 회전판을 돌려서 뽑기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는데, T-50 고등훈련기 조립모형을 받았습니다.

사촌형은 꽝.

 

사람 많습니다.

작품전시한 사람들, 구경온 사람들

물건 팔러 온 사람들 등등 다양한 구성입니다.

 

'ㄱ'자로 꺾인 공간에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KF-21 전투기와 무인비행체들의

편대비행하는 모습을 3D프린터로 뽑아서

도색하고 전시해 둔 작은 모형입니다.

현장에서 판매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지 않아서 구경만 했습니다.

 

국내에서 실제 운행했었고, 운행하고 있는

차량들에 대한 조립품을 판매했습니다.

 

한국육군 K-21 보병전투차량

 

 

한국 육군 K-9 자주포와 K-10 탄약보급장갑차

 

아주 얇은 금속을 가공해서

조립할 때 사용하는 부품들도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라모델 조립하고 도색할 때,

금속의 질감을 살리기 좋은 재료입니다.

 

현대자동차 랠리카 모형

 

MS-08소대 건담

 

리얼 RC전차

무선조종으로 실제 전차처럼 움직이고

포를 쏠 때, 포신이 뒤로 밀리고, 모든 동작에

맞는 소리도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전쟁터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디오라마가 많았습니다.

 

장대한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 파이브스타스토리

 

백투 더 퓨처 드로이안

 

매트릭스

 

마릴닌먼로

 

이순신 장군 흉상

 

독일군 흉상

 

3D프린터로 만들어 나오는

비행기, 헬리콥터 키트입니다.

정말 신기했던 것이 저렇게 한 세트가

완벽하게 3D프린터로 만들어져서 나옵니다.

 

전투기 종류라던가, 미사일 발사 시스템이라던가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항공모함에 필요한

비행체들을 저렇게 뽑아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각각 독립적으로 판매도 했습니다.

 

커다란 건담 흉상

동작 가능한 전동부품들이 있어서

불이 들어오고, 해치가 열리는 등

여러 가지 모습을 기동 할 수 있습니다.

 

우주전함 곳곳에 광섬유를 심어서

디테일을 살려주었습니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모형들인데,

모두 수작업으로도 색 해서 완성된 작품들입니다.

 

미래소년코난의 탑승형 로봇과

다이슨선장, 코난

 

종이모형들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봤지만, 프라모델 같이

정교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거울과 LED를 이용한 작품

 

미래소년 코난

 

개구리왕눈이

 

옛날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 은비, 까비

 

머털도사

 

육중했었던 사자비

 

벼룩시장도 있었는데,

프라탑들이 쌓여있는 곳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서 판매자와 흥정해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오래된 프라모델들도 많아서, 관심은 많이 갔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도 구입 안 했습니다.

 

판매하는 것들은 잘 찾아보면 마음에 드는 것이

분명 있었을 텐데,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비페어 방문해서 재미있게 

구경 잘하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여러 가지 구입도 했었는데,

지금은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