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암스테르담-소불고기쌈밥정식(장태산.장안동)

2022. 11. 15. 03:2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1017

장태산휴양림에서 대전으로 장안저수지 옆

길을 따라 나오다가 왼쪽 안쪽으로 있는 식당입니다.

쌈밥 종류를 판매하는 곳으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문했습니다.

 

쌈밥정식에는 여러 종류의 고기류를 선택하고

된장찌개가 같이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시중보다 조금 더 비싸 보이기는 하는데,

위치와 음식의 종류 같은 것을 생각하면

적당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도 왔던 곳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은 많이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통나무로 만든 건물이고, 내부도 통나무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인테리어를 한 곳이라

산장 같은 느낌의 식당입니다.

 

여러 가지 고기류를 선택해서 쌈밥을 먹을 수

있는데, 삼겹목살바베큐를 먹고 싶었으나

점심시간이 끝났고, 준비된 재료가 소진돼서

소불고기쌈밥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들도 여러가지 나오는데,

괜찮게 나옵니다.

 

소불고기는 우리가 아는 맛입니다.

 

된장찌개와 쌈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았지만, 오후3시가 된 시간이라

배고파서 더 잘 먹고 왔습니다.

 

쌈채소들은 싱싱했습니다.

다양한 종류로 있어서 골고루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삼겹목살바베큐를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못 먹고 온 것이 자꾸 생각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