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금수저은수저-꼬막비빔밥(서구.관저동)

20220516 [대전식당] 금수저은수저-꼬막비빔밥(서구.관저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066

20221010 [대전식당] 금수저은수저-꼬막비빔밥(서구.관저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274<현재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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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지난 5월에 사촌형하고 와서 식사했었던 곳으로

오늘은 아는 형님가족과 같이 식사하러 왔습니다.

오후1시가 넘어서 갔더니 다행히 기다리는 일 없이

바로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손님이 많은 곳이라 번호표 받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아서 식사시간대를 피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시간 안내와 쉬는날은 참고하세요.

 

천장까지 개방된 공간이라 내부는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5개월만의 재방문인데, 그 사이에

가격이 인상이 되었고, 메뉴판의 내용도

이전보다 뭔가 많아졌습니다.

 

손님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식당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벽면의 내용들을 읽어보면서 좋게 느껴집니다. 

 

반찬 4가지 나오고, 반찬 다 먹으면

직원들이 지나가면서 리필해줘도 되는지

물어봐서 채워주는 게 일상처럼 보입니다.

 

뚝배기에 밥, 김가루, 깨가 올려진 것이 나오고,

각각 접시에 양념된 꼬막이 나옵니다.

 

꼬막을 넣고, 잘 비벼주면 되고,

미역국도 같이 나오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윤기 있는 꼬막비빔밥, 맛있습니다.

두 번째 먹는 것이지만, 이전과 다른 것은

가격의 차이 외에는 없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