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묵은지갈비김치찌개+솥밥(중구.태평동)

2022. 12. 7. 16:2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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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날씨가 좋은 어느 날 점심 먹으러

갈비김치찌개 판매하는 식당에 왔습니다.

식당은 건물 양쪽으로 길이 있는

약간 특이한 구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당 뒤쪽 길에 주차장들이 있어서

적당히 세워두면 됩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혼자 와서

갈비김치찌개를 주문해서 혼밥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도 혼밥하러 가야겠습니다.

 

작년 9월에 왔을 때와 지금도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면사리만 무료에서 1,000원을

받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식사메뉴는 갈비김치찌개 한종류만 있습니다.

 

기본 반찬은 3가지 나왔습니다.

깻잎무침은 맛있어서 리필했습니다.

 

솥단지에 갈비김치찌개가 나왔는데,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입니다.

 

잘리지 않은 김치들이 있어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갈비에 붙어있는 고기가 찌개안에

들어있는데, 적당히 먹을만큼 들어 있습니다.

고기들도 큰것들은 가위로 잘라주어야 합니다.

 

김치찌개 국물은 끓일 수록 진해지고,

얼큰해지고, 깊은맛이 났습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덜 끓인 상태라

약간은 심심했습니다.

끓일수록 맛있어지네요.

 

솥밥이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상이 차려지는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솥밥입니다.

 

2인분이 한솥에서 지어서 나온 것이라

내부가 깊습니다.

 

주전자의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었습니다.

 

퍼낸 밥은 갓 지은 밥이라

너무 맛있네요.

김치찌개와 너무 잘 어울리는 쌀밥입니다.

 

누룽지까지 만들어서

뜨끈하게 잘 먹었습니다.

두번째 방문으로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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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는 형님들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3인분의 갈비김치찌개를 주문했고,

형님 한분이 김치찌개 맛있다고

열심히 많이 드셨습니다.

저도 맛있게 잘 먹고 왔는데,

솥밥으로 누룽지 만들어서 

더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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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마다 항상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정성 가득한 음식이라

너무 좋아하는 식당입니다.

솥밥에 갓 지어 나온 힌쌀밥과

김치찌개는 조화가 좋습니다.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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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가끔 와서 누룽지에

김치찌개를 맛잇게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