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30 언젠가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하늘은 커다란 스케치북" 똑같은 그림이 단 한차례도 그려진 적이 없는 스케치북 같다 날이 좋은날의 하늘풍경은 언제나 예쁘기만 하다 연극무대에서 하얀색 막이 올라가는 모습 막이 걷히고 나면 우리들의 삶이 이곳에서 공연 된다
20050805 남원의 하늘 지리산으로 갔을때,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날, 섬진강 주변을 일하러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잡은곳이 지리산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민박집였습니다. 피곤함에 취해서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시골의 그 방문을 열고 대청마루로 나오며 보이던 하늘.. 너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