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통영에서 하루 일하고, 대전 집으로 돌아가는 길통영까지 왔으니 맛있는 음식을 먹고 가자는 생각에검색해서 찾은 식당입니다. 통영 동피랑 아래 바닷가에 있는 수많은 식당들 중에 한 곳으로 매스컴에도 여러 번 노출된 곳인 듯 보입니다. 오후 5시 30분쯤이었는데, 아직 손님들이 오기 전이라서바로 들어가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사장님은 친절했고, 저녁 6시가 되어가면서 손님들이 채워졌습니다. 대표메뉴들은 대부분 2 인분주문이었는데,쭈글세트 1인분 된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통영의 맛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몇 가지 이벤트도 있어서 참여한 것도 있습니다.영수증리뷰로 머그컵도 받았네요. 혼자 받은 밥상인데, 푸짐합니다.1인 19,000원 쭈글세트입니다.-쭈꾸미볶음-고등어구이-미..

20240807통영 바닷가 앞, 상가들에는 충무김밥집과 꿀빵집이제일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늦은 시간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휑단보도 건너편에아직 닫지 않은 꿀빵집이 있어서 꿀빵을 구입했습니다. 더 유명하거나 더 맛있거나 한 꿀빵집들이 있는지 보다는당장 살 수 있는 곳에서 꿀빵을 구입합니다. 여러 가지 꿀빵들이 들어있는 1팩을 구입. 구입했을 때는 반질반질 꿀 바른 듯 윤이 났는데,하루 지나서 보면, 반질반질 한 부분을 흡수해서 그런지그냥 빵으로 보입니다. 속에는 여러 가지 앙금이 들어있어서 달고 맛있습니다.맛이 없을 수 없는 앙금들은 다 맛있네요.

20240807통영 앞바다가 앞 건물에 가려서 살짝 보이는호텔피어48에서 하루 숙박하고 아침입니다. 호텔 8층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코로나19 이후로 조식을 먹어본 일이 거의 없어서오늘은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8층의 식당에 갔더니, 아는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모두 오늘 같이 일할 사람들이라 아침 먹으러 왔습니다. 토스트를 만들 수 있는 재료와 과일로 바나나, 수박이 있습니다. 달걀프라이도 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라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석라면기계로 바로 라면도 하나 끓였습니다. 친구가 만들어준 토스트도 하나 같이 먹었습니다.일하러 가면, 아침을 잘 안 먹거나 대충 먹는데,오늘은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20240807경남 통영에 일이 있어서 내려왔는데, 저녁 8시가 되니대부분의 식당들이 문을 닫아서 늦게 까지 하는 식당 찾았습니다.몇 곳 있었는데, 통영가라는 식당이 밤 11시까지 영업 중입니다.  저녁 9시쯤이었는데, 손님들의 대부분은 가족단위였습니다.늦게 식사하는 사람들이 찾아온 듯 보입니다. 메뉴들이 대부분 가격대가 나가는 것들 위주였고,주로 생선 관련 메뉴들입니다.여러 가지 음식들이 나오는 통영정식을 주문했습니다.1인 28,000원으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오는데, 몇 가지만 통영에서 먹을만한 것들이 포함됩니다. 홍합탕 치즈가 들어간 계란말이 가리비 전복장아찌 모둠 생선구이 식재료들이 모두 국내산입니다.가격이 비싼 감이 있어도 그럴만하다 싶습니다.여러 가지 생선들을 구이로 먹을..

20200609 통영에 왔으니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밥 먹을 곳을 찾았었는데, 동피랑 벽화마을 슈퍼에 있던 어르신이 알려주어 찾아온 한산섬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몇가지 매운탕을 접할 수 있었는데, 저는 쥐치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 가능하다고 해서 혼밥 했습니다. 13,000원 쥐치 매운탕 백반입니다. 반찬 7가지 나왔는데, 바닷가라고 해산물이 재료가 된 반찬들도 있었습니다. 멍게 반찬입니다. 무침이라고 해야 할지, 젓갈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멍게 향이 나서 밥이랑 먹기 좋았습니다. 멍게, 해삼 좋아해서 거부감 없습니다. 꼴뚜기도 반찬으로 나왔네요. 쥐치 매운탕입니다. 그냥 봐서는 매운탕이라기보다 생선국 같은 느낌인데, 쥐치 2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살도 발라먹을..

20160920 통영에 속한 사량도라는 섬의 얼마 안되는 식당중 하나입니다. 사실 식당이 더 있는지 잘 모를만큼 사량도를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사량도의 지리산등산을 하고 난후 진촌면으로 내려와 그곳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사량도의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좋아 많..

20111126 통영은 바닷가이고, 관광지라 맛집이 많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통영은 지나가는 도시였고, 식사는 한번만 먹을 시간만 허락되어서, 지인의 추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갔습니다. 큰길이라고 해도, 2차선 도로에서 골목을 두번 돌면 나오는 멸치마을식당 방송에도 나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