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1)
-
[▶] 혈액투석환자의 코로나19확진.대전한국병원일주일입원 후 퇴원. 3.7km 걸어서 집으로 복귀
20220411-20220418 *저는 일반인이 아니고, 혈액투석을 하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입니다. 혈액투석 환자들은 병원에 주기적(일주일에3번)으로 방문해서 피를 걸러주는 투석작업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지정된 병원에 격리됩니다. 그때의 이야기를 시간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는 생각이 드는 코로나 확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확진을 받았고 저도 그 연장선에서 이어받은것 같네요. 코로나 확진되고, 병원에 입원해서 일주일간 격리되었다가 집에 돌아오기까지의 일들을 정리하는 게시물입니다. 코로나확진 이틀 전날 밤(금요일 밤), 목이 살짝 따가워서 목감기가 오나? 싶은 생각이 있었고, 자고 났는데, 토요일 아침에도 여전히 목이 따가운데, 다른 ..
2022.04.21 -
[▶] 제주도여행의끝. 제주도-목포.퀸메리호. 코로나19신속키트음성확인
20220326 아침 7시 30분 배를 예약했었는데, 지난밤의 거센 비바람이 태풍 같아서 결항되고, 어쩌다 보니, 제주에서 완도로 나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제주에서 목포로 나가는 퀸메리호를 타게 되었습니다. 저녁 5시 출항하는 배라서 목포에 도착하면 저녁9시가 넘은 시간이 되겠네요. 집까지 가면 새벽에나 도착할 것 같습니다. 퀸메리호는 아주 큰 배로 400대가 넘는 자동차를 실을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안내에 따라 주차를 하고, 바퀴에 결박하는 것을 보고, 배에서 밖으로 나갑니다. 배 밖으로 나가는 중에 바이크들을 결박해둔 곳도 봤습니다. 출항 1시간 30분 전부터 배 내부에 차량들을 채우게 됩니다. 퀸메리호의 자동차를 실는 곳은 제주항 제6부두였고, 자동차는 예약된 차량들만 확인 후 실게 ..
2022.04.04 -
아침일출 코로나19 PCR검사
20220309 아침 7시쯤, 도심의 건물들 사이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집에서 나와 가끔 강렬한 태양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오후, 점심 먹고 유성선병원으로 코로나 검사받으러 갔는데,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합니다. 건물 뒤로 이어진 길은 건물 끝까지 이어질 정도로 길었습니다. 2시간 30분 기다려서 PCR 검사받고 왔습니다. 오늘 확진자 32만 명 나왔다고 하니, 어디든 사람이 많은 것이 이해가 가는 상황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기를 바랍니다.
2022.03.11 -
코로나PCR검사.대전선병원선별진료소(본인희망.8만원)
20220216 코로나19 오미크론 환자들이 확산되어 확진자들의 수가 아주 많아져서 지난 2월 7일부터 코로나 검사 관련 내용도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검사비 없이 무조건 검사해주던 것을 의사진단이나, 코로나증상이 있다고 판단되거나 하는 긴급한 상황은 여전히 무료지만, 내가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고 싶다고 검사를 하거나, 해외 출국 확인용이라던가 하는 상황에서는 8만원의 비용이 청구된다고 합니다. 대전 선병원의 선별진료소는 3곳을 운영하고 있었고, 사진의 장소는 의사의 소견서나, 방역당국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받은 확진 의심자들이 PCR 검사를 받는 곳이었고, 선병원 정문 앞 천막 코로나 검사소는 본인 희망, 해외 출국 같은 긴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본관 건물 ..
2022.02.21 -
코로나19 PCR 선별검사소(대전 선병원)
20211217 내가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환자 한분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이 되면서, 병원에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19PCR검사를 받아서 결과를 알려달라고 해서,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원래는 한밭체육관의 검사소로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운데, 몇백명씩 줄 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선병원에서 최근에 코로나검사소 생겨서 다녀온 분 이야기 듣고, 가봤는데, 선병원은 선별진료소가 2곳 있었습니다. 오후12시부터 1시30분까지 점심시간입니다. 아침부터 저녁9시까지 검사소를 운영하고, 토요일은 점심때까지만 운영합니다. 건물 정문앞 작은주차장 있는 공간에 텐트와 컨테이너로 된 선별검사소1이 있었고, 사람들은 대부분 이곳으로 가는데, 1검사소 오른쪽 위로 빨간색 커다란 현수막의 2..
2021.12.19 -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3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20211209~20211218 20210429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154 2021071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07 20211209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3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709 20211206 3차 백신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내준 문자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접수를 했습니다. 저는 기저질환자(혈액투석환자)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빠르게 연락이 왔었는데, 일반인들과 비슷한 시기에 ..
2021.12.19 -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20210429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154 2021071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07 20211209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3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709 20210715 ~ 20210730 코로나19 백신을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지난 2021.04.29에 접종 후, 약간의 몸살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 문제없이 지냈고, 2021.07.15에 2차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습니다. 아침 10시쯤 예약된 병원에..
2021.07.31 -
코로나19검사(대전광역시임시선별진료소.한밭체육관2층)
20210607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여행 준비중 하나로, 한달동안 지낼 숙소에서 코로나검사 받고 음성 확인이 되어야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여러곳의 코로나19검사소가 있는데, 가까운 곳의 한밭종합운동장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갔습니다. 정문에 가니 입간판 안내가 있습니다. 한밭체육관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위에 선별검사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일반병원에서는 17만원의 비용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무료검사입니다. 여기 한밭체육관 선별검사소도 무료입니다. 접수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접수가 됩니다. A4용지 하나로 몇 가..
2021.06.09 -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20210429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154 2021071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07 20211209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3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709 2021.04.23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되어, 백신접종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고, 예약 기간과 접종기간이 지정된 상태로 안내가 됩니다. 저는 병원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환자로 장애등급이 있는 상태라 일반인보다 빠른 접종 순..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