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검사(대전광역시임시선별진료소.한밭체육관2층)

2021. 6. 9. 07:05철인뼈다귀™/나의이야기

20210607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여행 준비중 하나로,

한달동안 지낼 숙소에서 코로나검사 받고

음성 확인이 되어야 입실이 가능하다고 해서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여러곳의 코로나19검사소가 있는데,

가까운 곳의 한밭종합운동장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갔습니다. 정문에 가니 입간판 안내가 있습니다.

 

한밭체육관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 위에

선별검사소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일반병원에서는 17만원의 비용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곳은 무료검사입니다.

여기 한밭체육관 선별검사소도 무료입니다.

 

접수창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전화번호만 알려주면, 접수가 됩니다.

A4용지 하나로 몇 가지 체크만 합니다.

 

옆쪽에 있는 검체 채취하는 곳에서

입안 혀 위를 한번 훑고,

콧구멍 안에 봉을 넣어서

2번의 검체 채취를 하는 것으로

코로나19 검사가 마무리 됩니다.

 

코구멍에 넣는 것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지만, 못 견딜 만큼은 아닙니다.

 

안내문 하나 받아서 선별검사소를

나오는 것으로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루 뒤, 오전 7시 43분.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문자로 통보가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음성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