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2021. 5. 29. 05:18철인뼈다귀™/나의이야기

20210429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154<현재게시물>

20210715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407

20211209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3차접종후의 이야기. 예방접종증명서 - https://blog.daum.net/chulinbone/9709

 

2021.04.23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되어, 

백신접종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고, 예약 기간과 접종기간이

지정된 상태로 안내가 됩니다.

 

저는 병원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환자로 장애등급이 있는 상태라 일반인보다

빠른 접종 순서를 받았습니다.


2021.04.28

바로 위, 사진에 있는 누리집 홈페이지 링크로 들어가서

본인인증절차를 거쳐, 동네 백신접종 지정병원을 선택

접종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백신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기간에

원하는 병원에서 맞을 수 있음)


2021.04.29

전날, 소문으로 들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백신 맞으면 아프다고 미리 진통해열제 먹고 가라는

것에 아침 9시쯤 타이레놀1개를 먹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왜 먹었냐며, 그럴 필요 없다는 미소를 주셨습니다)

-실제로 지난 이야기니까 하는 말이지만,

주사 맞고 먹어도 전혀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쓸데없는 짓 한 것 같았습니다.

 

아침9시50분쯤 병원 방문해서,

접수하고(이름, 주민번호,신분증)

혈압측정. 잠시 대기 -> 의사선생님 진료 -> 주사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 30분쯤 대기.

급성으로 문제 발생하는지 체크

 

이후, 아무렇지 않아서 병원에서 나왔습니다.

백신주사 맞을 때 감기백신 주사처럼

살짝 따끔한 것 빼고는 다를 것 없음.


*1차접종 후 2시간쯤 후,

1차접종 등록증명과 2차접종기간 안내에 대한

문자가 와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나온후 점심 잘 먹고, 할일들 잘하고,

저녁 전에 집에 귀가.

저녁 8시쯤 조금 피곤한 것 같아서 일찍 잠을 잤습니다.


2021.04.30

새벽 2:00 쯤 감기몸살 증상으로 끙끙~

앓으면서 자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깸.

잠에서 깬 후, 열이 살짝 있는 것 같고,

몸살 났을 때 상태와 비슷한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고,

생각해보니,  진통해열제를 어제 아침 9시에 먹고

이후에는 안 먹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타이레놀1개를 먹고, 아픈 것이 가라앉기를 기다렸는데,

여전히 아프다는 생각으로 20분쯤 지난 후

타이레놀 1개를 더 먹음.

이후에는 아침 7:00 까지 잠이 안 와서 컴퓨터 켜놓고

시간 보냈는데, 아픈것은 차츰 가라앉아서 괜찮아짐.

그리고, 정기적으로 가는 병원에 치료받으러 감.

 

병원 침대에서 치료받으면서 한숨 잤는데,

오전 11:00 쯤 되니 다시 몸살기운이 조금 있는 듯해서

타이레놀1개를 또 먹음.

 

점심때 병원에서 나와 점심 먹고,

이후로 아프거나 한 것은 없는데,

타이레롤 약효 지속시간이 4~5시간 정도 간다고

간호사가 이야기해주어서 오후 5:00 쯤 타이레놀 1개 복용.

4시간뒤쯤인, 오후 9:00쯤 타이레놀 1개 복용.

 

이후로는 타이레놀 같은 진통해열제는 계속 안 먹고 있는 중.

그만큼 아프거나 한 것 없이 정상적인 생활중입니다.


2021.05.02

백신접종 후 3일째 되는 날,

아침 8:00 쯤과 오전 11시쯤 접종한 지 3일 지났고,

이상반응이나 일상생활에 방해받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진료를 받으라는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간략하게 부작용 증상에 대한 내용도 있었고,

두 번째 온 문자에는 건강문제에 대한 증상을 신고하라는

인터넷 주소창도 같이 왔습니다.

 

저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상태라 무시했네요.

1차백신접종 이후 4일이 지나간 상태에서도

여전히 아무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남편이 접종대상기관 근무자라

먼저 백신 맞아서 미안했는데,

부인도 나중에 백신을 맞고 병원에서 나오면서

갑옷(백신) 입은 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부와 함께

잘 싸워 나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인터넷의 수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관련 경험담이

각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말하는 것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목숨이 위험할 것 같은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대부분 큰 문제없이 가벼운 증상들이고,

진통해열제로 해결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은

사람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적으로 다른 질병들에 대한

백신과 비교해도 크게 위험하거나 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처음 접하는 코로나19라는 질병에 시간을 다투어

처음 만든 백신들을 사용하는 단계라서 오랜 시간을 들여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 다른데,

 

그동안 국가가 잘 대처해준 전염병에 대한 것에

나도 다른 국민들처럼 믿음으로 한걸음 응원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말없이 할 일 잘하는 질병관리본부와

잘 따라가 주는 국민들이 쓸데없는 말 만들어내는

자들보다 많다는 것을 함께 힘내는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내서 이겨내야 할 때, 허튼짓 하는 자들은

나중에 제대로 책임져주면 좋겠네요.


20210506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생활하고 있음.


#대한민국화이팅 #질병관리본부화이팅 # 힘내라대한민국

#거짓뉴스OUT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20210527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어플 : COOV(쿠브)

 

코로나19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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