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정사 꽃비(대전우암사적공원.가양동)
20240504밥 먹고 산책한다고 찾아왔습니다.도심지에 있는 공원이고, 어린 시절 소풍으로 찾았던 장소라서 의미가 있습니다.우암사적공원의 초입에 있는 조선시대서당입니다. 남간정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Daejeon tangbo Tangible Heritage남간정사는 조선 숙종 때인 1683년에 송시열이 홍능동(현제가양동)에 세운 서재 '능인암' 아래에 건립한 서당으로, 만년에 후학들과 강론했던 곳이다. '남간'은 '양지바른 곳에 흐르는 개울'을 뜻하는데, 주자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주자의 시 운곡남간에서 따왔다고 한다. 건물은 건립 이후 여려 차례 중수를 거쳐 현제에 이르고 있다.남간정사는 정면 4간, 측면 2간의 전체 8칸 규모로, 가운데 4칸은 대청마루이고 서측 2칸은 온들방이다.또한 동쪽에 있는 2칸..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