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사촌형 만나서 저녁 먹으려고 찾아간 곳입니다.유성 어은동에 있는 덮밥집으로 인근에 충남대학교가 있습니다.주변은 주택가지만, 식당들도 모여있습니다.골목이 좁아서 주차하기가 애매한 곳이기도 하고요. 저녁 7시쯤 되었는데, 손님들이 한 명도 없고,배달주문만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대표 덮밥들은사진과 이름이 액자처럼 벽에 걸려있고,덮밥은 비비지 말고 떠먹으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무인주문기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연어장덮밥이나 생연어덮밥은 15,900원인데,현재, 할인 2,000원 적용 중이라고 합니다. 장어덮밥과 고기듬뿍카레덮밥으로 주문이 되었지만장어덮밥과 연어장덮밥이 실제로 주문되었습니다.할인된 가격의 메뉴를 선택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연어장덮밥과 장어덮밥 부드러운 연..

20240129 베트남 여행을 4일 갔다가 돌아오면서,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라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베트남 음식들이 입맛에 맞지 않거나 그러지 않았지만, 그냥 라면이 많이 생각나서 라면을 먹으려고 휴게소에서 먹자고 생각했는데, 인천공항에서 대전까지 오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오다 보니 이상하게 휴게소가 안보입니다. 어느 순간 국도로 들어오더니 대전까지 휴게소 없이 바로 오게 되어서 유성구청 근처에 있는 숨은 맛집 같은 분식집으로 왔습니다. 같이 여행 갔던 상국이 형이 라면 맛있는 곳이라고, 오게 되었습니다. 오전 1시 30분쯤 도착해서 라면을 요청했습니다. 라면에 밥 말아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보리차를 주셨습니다. 물 한잔 마시니 속이 달래지는 것 같습니다. 단무지와 김치..

20220825 오늘은 점심식사를 조금 늦게 혼자서 먹게 되어 유성구청 근처, 어은동에 있는 오늘뭐먹지? 식당에 왔는데, 지나가면서 찾은 식당입니다. 볶음 관련 음식들, 여러 종류가 있어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음식 같은 오제볶음을 먹기로 결정하고 식당에 입장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는 오후 1시30분쯤 나 혼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왔지만, 친절하게 잘 응대해주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1인분이 가능해서 혼밥 했습니다. 오제볶음(오징어+제육)을 주문했고, 반찬들은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입니다. 반찬용 분할접시가 있어서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난 뒤라 바닥을 보이는 묵 같은 것도 있었는데, 혼자 먹을 거라 조금 남아이던 묵도..

20220705 대전 유성구청 바로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2층에 있어서 길가다 그냥 들러서 먹을 수 있다기보다는 인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알고 찾아가는 식당입니다. 내부는 꽤 넓었고,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간이라 대부분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고 직장으로 복귀한 때입니다. 강원도 관련 음식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너무 더운 기온으로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막국수를 먹으러 왔습니다. 반찬은 2가지 나왔습니다. 시원하게 먹고 왔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는 것이 좋네요. 여기에서는 막국수에 김가루를 뿌려줬는데, 개인적으로는 김가루는 막국수의 맛을 가리는 효과가 있는 듯 해서 손님의 선택으로 추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20609 대전 유성구청 뒤에 있는 식당입니다. 구청 다니는 분에게 점심으로 콩국수 먹고 싶다고 하니 알려준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구조의 식당입니다. 상호명대로 해물칼국수를 팔고 있었고, 한우육개장이나 도가니탕 같은 메뉴도 있습니다. 다른 손님들은 순두부찌개나 해물칼국수 등을 먹고 있었는데, 나는 콩국수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라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깍두기보다, 겉절이가 콩국수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콩국수 먹으면서 한 접시 다 먹고 리필하고 싶었던 겉절이 였습니다. 뽀얀국물의 콩국물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콩을 갈아서 해준 듯 국물에 입자가 많고, 고소한 느낌이었고, 간은 설정이 된 상태로 나와서 소금 같은 것 안 넣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면..

20220531 대전 유성구청 인근의 식당입니다. 일본식덮밥을 판매합니다. 몇 번인가 지나다니면서 한 번은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오늘 혼자서 식사하러 갔습니다. 덮밥이나 우동 같은 음식들을 파는데, 여러가지 일본식 음식이라 한 번씩은 먹어보고 싶어 지네요. 소소한 배려가 보이는 문구도 있습니다. 손님들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오후 1시쯤 된 시간이라, 주변 직장인들은 식사를 마치고 돌아간 뒤의 시간입니다. 나 외에 한 테이블 정도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홀서빙 담당 직원은 근처 대학교 학생 아닐까 싶었는데, 친절하게 응대를 잘해주었습니다. 덮밥 종류 여러 가지 중에 베스트로 뽑힌다는 첫번째 있던, 부타야끼 덮밥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고기덮밥입니다. 덮밥 종류 중에 카레 관련 메뉴도 있었습니다. ..

20220510 20220208 [대전식당] 얼큰이와쭈꾸미-얼큰이칼국수(유성구.어은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9828 20220510 [대전식당] 얼큰이와쭈꾸미-얼큰이칼국수.비빔밥(유성구.어은동) - https://blog.daum.net/chulinbone/10054 대전시 유성구청 근처에 있는 얼큰이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지난번에 와서 잘 먹고 갔었는데, 오늘 또 오게 되었네요. 무겁게 느껴지는 음식들도 있지만, 점심때 먹을 수 있는 가벼운 비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있습니다. 실내 사진은 지난번에 찍은 것 추가했습니다. 앉을 수 있는 방석 자리와,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김치와 무생채가 가득 담겨진 반찬 그릇..

20220208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면, 밥을 맛있게 먹고, 자판기커피, 혹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좀 전에 얼큰이칼국수 먹고, 카페인이 필요하다고 근처의 커피바유성별 이라는 카페로 갔습니다. 분위기가 세련되고 조용한 카페였는데, 점심시간이라 주변 직장인들이 우리처럼 식사 후에 와서 차 한잔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 지중해 어딘가의 카페 같은 인테리어입니다.(저는 지중해를 사진으로만 봤습니다.) 아마도 열대지역에서나 볼 것 같은 식물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고, 파스텔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예쁜카페에 잘 왔다 싶었습니다. 약간은 올드한 느낌도 있어서 편안하게 잘 있다가 왔습니다. 형님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고, 나는 고..

20220208 유성구청 인근의 식당입니다. 지인 형님을 만나러 갔다가 같이 식사했습니다. 형님 말로는 여기는 자기만 알고 싶다고 하네요. 그만큼 얼큰이 칼국수에 진심인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들을 제공해주는 곳인데,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게 주는 곳입니다. 얼큰이칼국수는 6,000원입니다. 연식이 오래된 느낌의 식당입니다. 방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고, 메인 공간은 바닥에 앉는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얼큰이칼국수에는 반찬이 2가지 나옵니다. 다 매콤한데, 생채는 단맛도 있네요. 아삭 거리는 식감과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얼큰이 칼국수는 달걀을 풀어낸 국물인데, 칼칼하고 매콤해서 얼큰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었습니다. 내 기준에서는 조금 맵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내가 보통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