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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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호랭이-호돌이스테이크(대흥동)
20250120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식당입니다.처음 생겼던 곳은 중구청건너편 골목였던 것으로기억을 하는데, 언젠가 부터 중교로의 으능정이거리 끝쪽, 개골목 라인에서 영업을 하고 있네요.개골목은 예전에 강아지, 고양이 판매하는 매장들이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지금은 매장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보문산호랭이는 대전의 산, 보문산 이름이 들어가서향토색이 짙은 상호라서 친근감 있습니다.스파게티, 리조뜨, 스테이크 등을 판매합니다. 오후 1시 넘어서 방문했고, 내부는 깔끔하고세련된 느낌이고, 계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2층에도 식사할 수 있는 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왔는데, 3종류의 고기가 있습니다.대호스테이크는 고기들이 많은데, 가격도 한 끼로 먹기에의미를 두기 어려워서 호돌이스테이크 주문했습..
2025.01.21 -
[대전] 미도인-가정식등심스테이크(둔산동)
20210203 [대전식당] 미도인-가정식부챗살스테이크M(서구.둔산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8900 20240116 [대전] 미도인-가정식등심스테이크(둔산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1049 20240116 2년전 이곳에 와서 혼자서 식사를 했던 기록이 있네요. 여전히 장사 잘하고 있습니다. 미도인에서 대표메뉴 같은 것들은 식당 밖에서 일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둔산동이 사람많은 동네라서 식사시간 때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인데, 오호 1시 30분쯤 방문했더니 자리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약간 복고풍 느낌입니다. 고기가 들어 있는 덮밥을 먹을까 하다가 스테이크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정식등심스테이크L은 스테이크가..
2024.01.20 -
[대전] 플레이트-점심특선.런치스테이크-부챗살(선화동)
20231220 식당 앞에 크리스마트트리와 많은 병들에 하얗게 내린 눈까지.. 식당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주변 상점들과 다른 분위기입니다. 고기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가 점심특선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알아두었다가 오늘 식사하러 갔습니다. 식당은 긴 구조로 되어 있고, 안쪽으로 주방입니다. 남자분이 안쪽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있고, 여자분이 홀에서 서빙을 합니다. 혼자 식사를 하러 왔고, 주방 앞에 혼자 앉았습니다. 주변에는 어르신분들이 파스타를 먹고 있기도 했고, 가족분들로 보이는 분들, 연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런치타임(점심특선)은 주말, 공휴일은 해당 안됩니다. 평일에만 먹을 수 있는 식사입니다. 런치타임의 3번. 런치 스테이크-부챗살을..
2023.12.22 -
[서귀포] 쇼밥-한우안심스테이크(제주도.보목동.소천지앞)
20230315 낮에 오름에 갔다가 돌아오던 길, 고기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 혼밥을 하러 왔습니다. 평상시 지나갈 때 봤을 때는 카페로 봤는데,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소천지 입구 앞에 있습니다. 인조잔디와 물 없는 수영장이 있는 건물의 1층이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스테이크 관련 몇 가지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할인도 적혀있는데, 할인이라 해도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서 적당한 것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제주도 보목동의 한적한 올레길 옆에 있는 식당이라 평일저녁은 한가했습니다. 엄청난 가격이 쓰여 있었지만, 실제 주문 가격은 27,000원인 한우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2~3인용이라 기본적으로 ..
2023.03.30 -
버터소고기.깐쇼새우
20220610 강원도 숙소에 일하러 갔는데, 오늘은 저녁식사를 외식이 아닌, 소고기를 사 와서 직접 구워준 호화로운 먹거리가 나왔습니다. 버터로 구운 소고기와 양파, 마늘, 음식점에서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두툼하게 잘린 소고기는 원 없이 씹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소고기 구입한 것으로 부족할 것 같고, 예산은 부족하고, 그래서 추가로 구입해온 깐쇼새우 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소고기와 깐쇼새우를 구입해온 것이라 식당에서 보다 푸짐하게 메인 메뉴로 먹을 수 있었네요.
2022.06.16 -
[먹거리] 소고기등심스테이크 집에서 혼밥으로 구워먹기
20211125 고기가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날입니다. 수입소고기를 조금은 저렴하게 파는 정육점에 가서 소고기등심스테이크 미국산 400g을 구입했습니다. 대략 1만원 정도 합니다. 후라이펜을 달궈준 후, 기름 두르고, 고기를 넣고,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었습니다. 고기 구우면서 연기로 가득찬 실내를 안 좋아해서, 주방 환풍기 돌리고, 뚜껑 덮어서 소고기를 익혀줍니다. 제대로 구워진다기보다는 살짝 익혀진다는 느낌으로 한 번씩 뒤집어 주면서 익혔습니다. 속은 살짝 덜 익은듯한 느낌으로 익었는데, 소고기는 맛있습니다. 아주 가끔은 적은 금액으로 고기만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무런 부가 재료 없이 고기만 먹는 것도 좋습니다. 지난번처럼 양파라도 같이 구워 먹을까 싶은 것은 고기 다 먹고 나니 생각..
2021.11.30 -
[대전식당] 미도인-가정식부챗살스테이크M(서구.둔산동)
20210203 미도인(味道人)이라는 스테이크 식당입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덮밥 종류도 있고, 면류도 있습니다. 가격은 위치한 지역특성 때문인지 조금 비싸지만, 메뉴가 비싼 값을 합니다. 미도인 식당은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입니다. 입구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놓고 기다리면, 체크하고, 식사 마친 손님들이 나가면 내부 테이블 정리하고 호명해서 입장을 시켜줍니다. 점심시간에는 최소 30분~1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점심, 저녁 한정메뉴도 있는데, 각각 7그릇씩만 판매를 해서 쉽게 먹을 수 있을것 같지 않네요. 저는 혼자 갔고, 그래서 혼밥을 하게 되어 스테이크 메뉴의 가정식부챗살스테이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의 무게에 따라 S, M, L 으로 나누어 주문할 수 있고 그만..
2021.02.08 -
[먹거리] 버터+냉동 등심스테이크.양파.샐러드
20210128 최근 며칠, 고기에 빠져서 고기를 먹겠다고 안 하던 집밥을 준비해봅니다. 지난번에 대전 오정동 농수산시장의 육가공정육점에서 냉동 미국산 소고기를 2덩이 구입해 왔던 것중 하나 남은 것을 전자레인지로 강제해동을 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육즙이 빠진다고 그랬는데, 자연해동하는 것이 더 귀찮아서 그냥 전자렌지를 활용했습니다. 야채로는 양파,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했고, 오늘은 버터를 가득 넣어서 버터로 튀기듯이 구워줄 것입니다. 버터 녹인 상태에 양파, 아스파라거스를 먼저 익혔습니다. 뚜껑을 덮으면 구워진다기보다는 삶아지는 듯한 느낌인데, 주변에 기름이 너무 많이 튀어서 뚜껑을 덮을 수밖에 없었네요. (나중에 청소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렇습니다.) 버터로 익힌, 양파와 아스파라거스. 고소하..
2021.02.06 -
[먹거리] 냉동등심스테이크-버터.양파.아스파라거스
20210123 20210124 대전에서 수입 소고기를 제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해봤는데, 오정동 농수산장의 육가공 하는 곳이 생각이 났고, 그곳에서 냉동 미국산 등심을 스테이크용으로 잘라왔습니다. 두툼하게 잘라서 한덩어리에 600g 정도 되는 양으로 2덩어리를 잘라왔는데, 대략 12,000원대 였습니다. 한 덩어리에 6,000원대라고 보면 되네요. 고기 판매하는 분이 "눌러줄까요?" 라고 했는데, 뭔지 몰라서 "그러세요."라고 했더니, 고기에 결과 구멍을 내는 기계에서 한번 펴주는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잘린듯한 자국이 났습니다. 다음에 스테이크용 고기 살때는 그냥 잘라만 가져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 굽는 과정에서 보니, 그냥, 마음에 안들었어요. 냉장고에서 하루..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