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4 서천에서 식사를 마치고, 금강하구둑을 넘어 군산으로 진입합니다. 금강하구둑 두달쯤전 자전거로 지나갔었는데, 그때의 기분, 느낌, 생각 들이 슬로우비디오처럼 느리게 머리속을 지나가네요.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http://blog.daum.net/chulinbone/1542)입니다. 몇년전까지는 마을사이에 ..
20110411 대전 중촌동 거리미술관 집앞, 어느날 부터인가 오래된 건물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평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차로 이동하는 구간이라 잘 못보고 지나쳤는데 어느날 부터 보이는 그림들... 삭막한 도심의 어두운 곳을 예쁘고 화사한 그림들이 따뜻하게 덮어준 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