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떠나 대전으로 오면서 늦은시간, 강원도 바로 아래에 있는 충북 충주를 들렀습니다. 그곳에 기거하는 형님을 만나서 맛있다고. 소개해준 두부전골을 먹었습니다. 간판도, 위치도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역시나, 타지의 숨은 맛집의 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20090724 여름이면 땅에서 주는 선물중 하나인 산딸기 고등학교 다닐때 뒷산에 산딸기 군락이 있어서 매년 먹으러 갔었던 기억도 나네요. 몇알 한입에 톡~! 털어 넣고 먹으면 달콤합니다^^
20090705 조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낚시갔다가 메기를 잡았다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도 봤습니다. 약50cm 정도의 메기.. 매운탕 끓인다고 오라더군요. 장소는 식당을 하는 큰누나가게입니다. 누나가 인삼까지 넣었더군요.. ^^ 엄청 실합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끔은 뜻하지 않은 즐거..
20090705 요즘 너무 덥네요. 조카가 뚜레쥬르 빵집을 한달전쯤 인수를 해서 자주 다녀옵니다. 전에 직원으로 일할때는 할인적용해서 싸게 주더니. 사장 되고나서는 돈 다 받네요. ^^; 이거 광고라고 할분 없죠? 조카 보면서 느낀것인데,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크라운베이커리.. 같은 메이져 빵집들 빵맛은.. 빵만드는 빵제조기술자의 손맛이더군요. 그냥 집근처에서 맛있는 빵집 가서 사 드시면 된다 생각합니다.^^
20090407 남자 둘이 만나 야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먹을거리.. 재료들을 구입해서 들어왔습니다. 하나하나 만들 준비를 합니다. 줄줄이비엔나 소세지도 잘개 잘라주고, 옥수수콘. 햄. 맛살. 치즈 등을 준비했습니다. 기본준비가 된 상황입니다. 파스타소스를 바닥에 베이스로 깔았..
20090123 가끔 만나는 아주 친한 친구. 가끔은 상식밖의 생각과 행동을 우리들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한다.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나오는길. 피자를 판다. 엉뚱하게도 차에서 먹자는 한마디를 동의하고, 달리는 차안에서 피자를 나누어 먹는다. 엉뚱하지만, 이런 느낌들..
20071224 대전 성심당 1950년대 쯤인가? 지금은 돌아가신 성심당의 창업주분이 지금의 성심당을 만드셨는데. 대전에서 자생해서 커나간 기업형 빵집입니다. 초기부터 빵을 팔고 남으면, 다음날 팔거나 하지않고, 전량을 고아원이나 양로원으로 보냈고, 대전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발전해 ..
20071218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앞에 있는 횟집입니다. 강원도의 바닷가에서 먹는 회라 그런지 신선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점심때 식사겸 먹었고, 늘 그렇듯이 술은 안먹어서 회와 매운탕만 먹었는데, 맛있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회 어떤 물고기였는지 모르고 먹었네요.^^ ..
20071202 여행의 재미중 하나는 음식일것입니다. 사진의 장소로 찾아가느라고 한참을 시골로 들어갔습니다. 고생한 끝에 먹었던 음식이라 그런지.. 아주 맛있다는 생각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