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제주도풍경

2005. 9. 13. 17:26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0508

 

 

 

 

한라산중턱에 위치한 "제주과학고등학교지 지붕에서 보는 제주시방향" 파노라마사진.

일하러 다니면서 일반관광객들과는 다른 구도의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이동중에 넓은 초원이 너무 시원해서 담았다.

저 풀들은 일반적인 그냥 잔디같은 부드러운 풀만 있는것이 아니다.

가시풀같은것이 있어서 저곳에 사진찍으러 들아갔다가 샌들사이로 찔려서, 조심스러웠다.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나올때는 아주신중하게 나오게 했다.

 

 

 


 

 


 

"제주도기상청"

제주도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들렸었던곳으로, 제주도 내의 기상정보를 관리한다.

제주도에는 이곳 말고 "고산기상대"라 불리우는 기상관측센터가 따로 있다.

뭉개구름이 떠있는 하늘이 비치는 유리벽이 좋았다.

 

 



 

"제주도과학고등학교" 시기적으로는 여름방학때여서 아주 조용하고 한가한 모습을 보였는데,

일반 대학의 캠퍼스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너무 좋은 곳이다.

 

 



 

제주의 명물 "조랑말"

길을따라 이동중에 차를 세워놓고 담았다.

제주도라는 느낌이 나는 사진이랄까. 여유로운 제주의 모습이 좋아보인다.

 

 




숙소앞에 있던 "이호해수욕장"

 

여기서 3~4일 정도 묵었던것 같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면서 촬영다니고 다시 이곳으로 복귀하고, 일을 하면서 관광을 하지는 못했지만,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던 모든 느낌이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