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 드론촬영(MAVIC2PRO)
2021. 11. 15. 22:18ㆍ지구별여행이야기/전라남도.북도
20211104
목포에 일 때문에 내려가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드론을 가지고 내려가서, 드론허가 없이 비행과 촬영이
가능한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도에서 잠깐의 시간동안
드론으로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저녁 해가 질 때쯤이라 해 있을 때만 비행했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작은 산들과 바다로
둘러 쌓여있는 곳으로
존재 자체만으로 특별한 섬입니다.
농촌의 들녘도 보이고, 멀리 바다와
육지와 이어진 다리도 보이고,
아주 조용한 곳입니다.
조금 더 촬영했으면, 노을이 되는
서쪽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이쯤에서 드론을 내렸습니다.
생각해보니, 압해도에서 드론을 날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네요.
2019년 4월에 천사대교 개통식전날
압해도를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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