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카페] 히피-슈퍼카 카페.사과주스.아이스아메리카노(서구.도안동)

2021. 9. 24. 06:07지구별음식이야기/카페이야기

20210917 [대전카페] 히피-슈퍼카 카페(도안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9486<현재게시물>

20230203 [대전카페] 자동차카페 카레이지 히피스(봉명동) - https://chulinbone.tistory.com/10468


2022년 확인. 도안동에서 봉명동으로 이전해서 영업중입니다.

 

20210917

대전 서구 도안동에 슈퍼카카페라고 불리는

자동차카페 히피가 있다는 이야기는 전에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오늘 사촌형이랑 점심먹고

잠깐 들러서 차한잔 하고 차 구경하고 왔습니다.

 

유튜버 압구정시골쥐가 주인인듯 합니다.

 

카페 주변으로 슈퍼카들과 이름 있는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이곳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자동차 운전석에 직접 앉아볼 수 있기도 하고,

사진 찍는 것들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카페 히피 내부에는 오토바이 한 대와 슈퍼카 맥라렌이

전시되어 있어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운전식에 직접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슈퍼카들에 처음 앉아봅니다.

 



사과주스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멕라렌 앞에서 마실까 하다가,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생긴 것은 자동차처럼 보이지만, 오토바이로 분류되어

번호판이 오토바이번호판을 달고 있습니다.


이 차는 주행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태였고,


페라리458이 제일 멋있게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우디 R8은 바닥에 딱 붙어 있어서

주행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아마도 쇼바 높이 조정이

되는 기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롤스로이스도 한대 있습니다.

 


일본의 클래식카 인듯 합니다.

핸들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모터쇼에서 볼 만한 차량들을 차한잔 마시면서

동네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고,

다 보고나니, 슈퍼카는 일상에서는 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여러가지로 불편한 부분이 많게 느껴져서, 

일반 자동차 편하게 타고 다니는 것으로 현재를 

만족하고 있구나 싶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