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가 내리던 사려니숲길.붉은오름정상.분화구 - 제주도여행

2011. 9. 3. 11:16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산.오름.숲길

20110822


 

20110822 안개비가 내리던 사려니숲길.붉은오름정상.분화구 - http://blog.daum.net/chulinbone/948<현재게시물>

20110822 붉은오름 분화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949

 

 

 


 

두번째 왔습니다.

안개가 가득하고 안개비까지 내리는 습한 날씨였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보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나름 좋은 기분입니다.

 

 

 

 

 

멋진 도로인데, 안개가 가득해서 일부만 보이고, 덤프트럭들이 무섭게 달려갑니다.

 

 

 

 

 

 

 

 

언제봐도 삼나무의 멋진모습은 감탄과 시원함을 함께 주는것 같습니다.

 

 

 

 

 

 

 

 


 

 

 사려니숲길에서 붉은오름으로 올라가는 숲길입니다.

 

 

 

 

 

 

 

 

 

 

 

길을 따라 오름을 올라갑니다.

비가 오는 상황이라, 온통 축축한 상태였지만,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걸어나갑니다.

 

 

 

 

 

 

 

 

 

 

 

 

 

이곳은 분화구의 시작점이자 끝점인 곳입니다.

여기서 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면 다시 이곳으로 옵니다.

 

 

 

 

 

 

 

 

 

 

 

 

 

중간목적지인 붉은오름전망대를 향해 걷습니다.

 

 

 

 

 

 

 

 

곳곳에 생명의 흔적들..

특히 버섯이 많이 보이네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현재 공사를 하는지 폐쇠상태였습니다.

 

 

 

 

 

 

 

 

 

 

붉은오름전망대에는 넓은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하늘을 가릴 수 있는 지붕이 없는것이 좀 아쉽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시원하네요.

 

 

 

 

 

 

 

 

 

 

 

 

 

 

 

 

능선을 타고 걷다가 지난번하고 다른 곳으로 분화구를 내려갔습니다.

비가와서 분화구를 통과하기는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붉은오름 분화구는 넓은 풀밭같은 느낌으로 안개까지 있어서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붉은오름 분화구를 한바퀴 능선으로 돌고

올라온길로 내려갑니다.

 

주변은 온통 삼나무입니다.

 

 

 

 

 

 

 

 

 

 

 

 

 

 

 

 

 

 

 

 

 

 

붉은오름에서 내려오니 삼나무가 주변에 둘러싸여있는

사려니숲길이 나옵니다.

 

 

 

 

 

 

 

 

 

 

 

 

 

 

 

사려니숲길 앞의 도로입니다.

아침보다 안개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같이 올라갔던 분의 운동화

비가 와서 흙투성이지만, 건강한 모습같아서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