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플레이워크 285mm 트레킹화

2021. 4. 16. 00:18나의 LIFE.리뷰/착용장비s

20131011

(속리산 등산하던날, 처음 신고 걷던날)

 

K2 플레이워크 트레킹화

새로 구입한 신발을 신고,

속리산(https://chulinbone.tistory.com/2719)을

오르면서 첫 걸음이 되어준,

오랜시간 함께 내 발이 되어줄 신발.

 

(신발 구입후 리뷰를 하지 않아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게시물 만들어 둡니다.)

 

한참 고어텍스 좋아할때라,

구입할때 영향이 있었습니다.

 


2013년 가을에 구입, 2021년 봄까지 신었고,

발바닥이 구멍나서 발가락이 땅을 짚을

정도까지 낡고 헤져서 신발으로의 삶을

마감했습니다.

8년동안 힘내줘서, 내 발 보호도 해주고,

이런저런 고생, 정말 많이 해줘서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