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밴딩바지(집에서 입는 면바지)

2021. 5. 29. 02:15나의 LIFE.리뷰/착용장비s

20210525

오랫동안 집에서 편하게 입었던 바지가

많이 헤지고, 자크도 고장 나서,

마 바지 같은 재질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다가

저렴한 가격의 저렴한 값어치를 하는 것 같은

바지를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2개는 내가 입을 것이고, 1개는 조카 줄 것이라

사이즈가 다릅니다.

 

사진으로는 통이 커 보이는데,

전체적으로는 잘 맞는데,

종아리가 타이트해서 살짝 불편합니다 만,

가격이 용서가 됩니다.

 

바지 하나가 6,800원.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 오래 입으면,

뽕을 뽑아서 입는다는 생각이라

앞으로 잘 입어봐야겠습니다.

 

린넨(마) 재질의 바지는 가격대가

높아서 저렴하게 린넨 비슷하게 생긴

면바지를 구입했고, 입어보고

불편하면, 조금 더 비싼 것도 생각해봐야

할 듯싶은데, 당장은 집에서 편하게

입기 좋아서 괜찮네요.

 

확실히 종아리가 꽉 끼고,

9부 바지라고 했지만,

7부 바지의 길이라서

발목이 전부 노출이 됩니다.

 

스님들 옷과 비슷한 색상인데,

실제로 보면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렇게 2가지 바지는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입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