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음터널

2021. 3. 8. 23:06지구별여행이야기/충청남도.북도

20210307

대전도 나름 큰 도시라고 생각해서 잘 지내는 대전사람인데,

세종시, 조치원 쪽에 차 타고 가다가 큰 규모의 방음터널이 있어서 감탄을 하다가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차들은 얼마 없어서 여유로워 보이는데, 방음터널 시설의 규모가 너무 커서 "와~" 감탄만 했습니다.

구간도 길고, 크고 도시사는 사람 아닌듯한 행동을 조수석에서 하다가 지나갔네요.

 

대한민국의 기술력은 이것보다 더 대단한 것들이 많겠지만,

실 생활에서 보이는 것들 중에 내가 생각 못했던 부분들이 발전해 있는 것을 보면서

막연히 뿌듯한 자부심을 느껴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라는

칭찬을 받는 분야가 많다는 것에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