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저녁식사-정성있는 라면

2021. 2. 8. 02:36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210207

 

정성들인 라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안 해 먹던 음식들도 여러 가지 해 먹는 도전을 하고 있고,

라면을 오랜만에 먹게 되었는데, 이 또한, 그냥 라면으로는 안될 것 같아

조제해보았습니다.

 

냄비에 물을 넣어주고, 

파를 송송 잘라주고,

양파를 잘라서 넣은 후

수프와 건더기 수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끓는 물에 면을 온전한 모양으로

넣고 3분 정도 더 끓인 후,

달걀을 깨서 넣어준 후, 잘 흐트러지면

 

완성.

 

이전에는 냄비 상태로 그냥 먹었는데,

최근에는 그릇이나 접시를 사용해서 먹게 되네요.

 

요리를 해서 이쁘게 담아서 먹어보니,

예쁜 접시나 그릇을 구매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나저나 냄비에서 그릇으로 옮겨서 먹다 보니,

설거지 거리는 늘어나서 귀찮은데,

그래도 식사 후 설거지는 바로바로 해서 치워야

마음이 편하네요.

 

아! 라면은 맛있었습니다.

그냥 라면 맛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