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토종남원추어탕(서구.둔산동)

2021. 2. 13. 10:06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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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동의 토종남원추어탕입니다.

여기 식당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 처음 밥 먹어봅니다.

 

전북 부안의 미꾸라지를 직접 끓인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믿음을 주려고 적은 내용입니다.

오래된 식당인 만큼 사람들도 믿고 먹으러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아는 지인이 장사를 하고 있어서 대충 알게 된 내용입니다.

 

 

늦은 아침, 또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없습니다.

 

(며칠뒤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20210210)

 

 

추어탕을 맛있게 먹는방법으로

밥을 반만 탕에 말아서 먹다가, 다시 반을 넣어서 말아 먹는것을 권장하네요.

 

 

반찬은 기본 4가지 나옵니다.

직접 만든 반찬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추어탕이 바로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 뜨끈뜨끈합니다.

 

 

밥 말아서 먹었고,

뜨겁고 든든한 식사를 했습니다.

 

추어탕 오랜만에 먹었더니, 기운 나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몸보신을 위해 가끔 먹어야지 하면서 잘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

오늘은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