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미도인-가정식부챗살스테이크M(서구.둔산동)

2021. 2. 8. 01:22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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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인(味道人)이라는 스테이크 식당입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덮밥 종류도 있고, 면류도 있습니다.

가격은 위치한 지역특성 때문인지 조금 비싸지만, 메뉴가 비싼 값을 합니다.

 

미도인 식당은 유명하고 인기가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입니다.

입구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놓고 기다리면, 체크하고, 식사 마친 손님들이

나가면 내부 테이블 정리하고 호명해서 입장을 시켜줍니다.

 

점심시간에는 최소 30분~1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점심, 저녁 한정메뉴도 있는데,

각각 7그릇씩만 판매를 해서 쉽게 먹을 수 있을것 같지 않네요.

 

 

저는 혼자 갔고, 그래서 혼밥을 하게 되어

스테이크 메뉴의 가정식부챗살스테이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의 무게에 따라 S, M, L 으로 나누어 주문할 수 있고 그만큼 가격도 비싸집니다.

 

가정식부챗살스테이크M이 15,300원입니다.

 

 

식당 입구는 문이 2개로 되어 있고, 발열체크, 손소독, 명부작성 같은 작업을 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 디자인입니다.

 

 

혼자 왔으니,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에 자진해서 앉았습니다.

테이블은 유리판아래에 예쁜 타일로 장식이 되어 있어서 이쁘네요.

 

 

가정식부챗살스테이크M 나왔습니다.

노란색은 호박죽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이하게 무우조림도 있어서 골고루 잘 먹었네요.

스테이크는 사선으로 잘려서 나왔습니다.

 

비싼 가격이지만, 충분히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