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원조양푼이동태찌개(서구.가수원동)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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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만에 왔습니다.

지금부터 1년 6개월 정도 전에 왔었네요.

여기는 비가오거나, 눈이 오거나, 날이 추워지면 생각나는 식당입니다.

최근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춥다고 생각되면서 동태찌개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메뉴판의 가격은 전과 동일 합니다.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했고, 손님들을 우리 포함 2 테이블이 식사를 했습니다.

멀리 떨어져서 자리했네요.

 

 

동태찌개 3인분이 나왔습니다.

고니를 추가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테이블로 나올 때부터 이미 90% 이상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조금만 끓이고 먹으면 되는데,

조금 더 끓여주어야 깊게 국물이 우러나와서 조금 더 끓여줍니다.

 

 

반찬들이 맛있습니다.

깔끔하고, 예전 어머니가 해주던 반찬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간장소스는 찌개 속 동태를 찍어먹습니다.

고추냉이(고추냉이) 간장소스라서 잘 어울립니다.

 

 

밥 한 그릇과 얼큰한 동태찌개를 아주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이었지만, 여기는 크게 변함없고, 한결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