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스시요-알밥세트.새우튀김(중구.용두동)

2020. 12. 10. 05:2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1207

대전 용두동의 을지대학교 아래쪽에 있는 식당입니다.

동네에 있는 식당이라 몇 번 지나가기는 했지만, 잘 못 봤던 곳인데,

물어보니 이곳에서 3년정도 장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작지만 귀여운 느낌의 식당입니다.

뭔가 신기한 장소를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혼밥이 가능해서 앞으로 가끔씩 밥 먹으러 올 것 같네요.

 

기본 메뉴들은 일식의 초밥, 덮밥, 돈까스, 우동, 모밀 종류입니다.

 

 

문 닫는 시간이 조금 늦은 저녁 10시까지네요.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좀 더 일찍 닫겠지만, 코로나19 종식되고 이전의 시기도 되돌아 가면,

늦은 시간에도 밥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점심시간 막 지난 시점이라 그런지, 금방 손님이 빠진 듯

테이블들에는 음식 먹은 그릇들이 치우지 못한 상태였고,

나는 혼자라서 한쪽의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여기는 모든 테이블이 2인 테이블로 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초밥, 돈까스, 덮밥, 알밥, 우동, 새우튀김 같은 메뉴들이 있었는데,

추천받아서 알밥세트(알밥+소우동+초밥4개)를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새우튀김도 주문했고요.

 

 

기본 반찬입니다.

타르타르소스는 새우튀김용입니다.

 

 

알밥과 小우동

 

 

주문한 것들이 다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보기 좋고, 혼자 먹기 좋은 메뉴가 눈앞에 있네요.

 

 

새우튀김은 메뉴판의 1마리 2,000원이 아닌 2마리 2,000원이었습니다.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초밥도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밥과 우동까지 혼자서 먹기 좋았습니다.

아마도, 곧 다른 메뉴들 먹으러 갈 것 같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