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7. 06:27ㆍ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200609
바람의 언덕에 갔다가 거제도 내에서 마지막으로 들러볼 생각으로 거제도 최남단의 장소로 이동 중입니다.
네비게이션은 남쪽의 해안도로를 가지 말라고 다른 길로 계속 안내를 해주는 상황이라
네비게이션에 직접 거제도 최남단을 목적지로 정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거제도 최남단으로 가는 길은 중앙선이 없는 넓지 않은 도로였고,
일반적인 도로라기보다는 산속에 있는 임도 같은 길이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 것 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길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느 정도 가다 보니 비포장도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몇 곳의 구간은 비포장으로 되어있는 진짜 임도였습니다.
차가 더러워지거나 하는 것은 이제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으로 거칠게 달려서 남쪽으로 이동을 계속했습니다.
산 중턱쯤의 도로를 달리다 보니 바다가 보입니다.
틈틈이 차를 세우고 바라를 잠깐씩 바라보고, 계속 이동을 합니다.
완전히 남쪽은 아니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같은 것들이 몇 개 보였고,
어떤 장소는 콘크리트 광장 같은 느낌의 장소였습니다.
주변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조금 더 달려가니, 병대도 전망대가 나왔습니다.
이곳이 거제도 최남단의 장소였습니다.
병대도 전망대는 2층구조의 목조물로 거제도 남쪽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다에 흩어진 섬들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드론을 날렸습니다.
멀리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입니다.
바로 앞의 섬은 쥐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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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최남단 병대도전망대 파노라마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쥐섬 끄트머리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DJI Fly어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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