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도 바람의 언덕.풍차(MAVIC2PRO.드론촬영)제1전망대.제2전망대

2020. 6. 16. 16:43지구별여행이야기/경상남도.북도

20200609

거제도의 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려갑니다.

목적지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오가는 차량들이 얼마 없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에 잠시 서서 바다도 보고,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히 운전하고 갔습니다.

 

 

거제도의 도로는 깨끗하고 시원스러웠습니다.

거제도에서 차를 타고 운전하면서 달려가는 도로만 봐도 기분 좋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아래 주차장에 왔더니,

멸치를 말리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주차비 3,000원을 주차비 받으러 다니는 아줌마한테 지불했습니다.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거제도에서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바다전망이 좋은 곳이다.

이곳의 원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2년경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지명이 바뀌어 지금까지 알려져 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한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TV 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 "회전목마(2004년), 영화 "종려나무숲(2005년), 등을 촬영하였으며 2009년 5월에는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촬영되었던 곳이다.

현재는 거제도의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9년 11월에 풍차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바람의 언덕 설명을 보고, 바로 계단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풍차 있는 곳 까지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었지만, 뜨거운 햇빛의 열기에 많이 덥네요.

 

 

커다란 풍차는 열심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풍차의 날개에 다칠 수 있어 풍차 주변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언젠가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만 하던 곳인데,

거제도까지 어렵게 왔으니 꼭 들러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왔습니다.

풍차와 바다의 풍경은 상상한 것만큼 멋있네요.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에 맞는 시원하거나 강한 바람은 없던 날이었습니다.

바람은 아주 약하게 불어주었습니다.

왠지 바람이 심하게 불어줄 것 같은 장소로 생각되었는데, 오늘 바람은 아주 얌전했습니다.

 

 

풍차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길을 따라 이동을 했습니다.

 

 

해금강주차장, 전망대를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이정표가 있어서 전망대까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무계단도 있었고, 경사진 오솔길이 전망대로 이어지는데,

약 20분 정도 걸어서 올라간 것 같습니다.

 

 

제1전망대가 나왔습니다.

2층 구조의 나무로 된 정자인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2곳 있습니다.

그런데, 주변이 높은 나무들이라 바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정표를 보니, 제2전망대가 좀 더 가면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다시 길을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제2전망대 역시 주변의 나무들이 높아서 바다가 살짝만 보입니다.

 

 

제2전망대 2층에 앉아서 잠시 쉬었습니다.

바다는 잘 안 보이지만, 체력이 부족함을 느끼며 땀을 식혔습니다.

그리고, 다시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으로 가서 드론비행을 합니다.

 

 

바람의 언덕에서의 드론비행

이번 여행은 드론여행이라 틈나면 드론을 날려보려고 했고,

거제도는 허가 없이 날릴 수 있는 지역이라 마음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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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과 도장포어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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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거제도 바람의 언덕 매빅2프로 퀵샷 아스트로이드(소행성샷)

 

 

 

[동영상] 거제도 바람의 언덕. 도장포어촌마을 그리고 바다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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