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뚜레쥬르 대전역점 - 과일빙수, 팥빙수

2011. 8. 1. 05:0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10731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 빙수도 좋아하는 브렌드가 따로 있나보다.

친구중에는 롯데리아 빙수를 좋아하는 녀석도 있고,

어느 초등학교앞 문구점 빙수를 좋아하는 녀석도 있다.

 

나는 과일빙수가 좋다.

작년까지만 해도 팥빙수를 좋아했는데, 올해부터는 팥빙수의 단맛이 너무 달게 느껴진다.

 

 

 

 

 

 

 

 

뚜레쥬르 는 외부 인테리어가 이쁜것 같다.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지난번 활동하는 모임에서 각자의 집으로 가는길에 대전역에서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과일빙수를 먹어보고 좋아졌다.

 

 

 

 

 

 

 

 

늦은 시간이라 빵은 많이 팔려서 선택할 만한것이 적었다.

 

 

 

 

 

 

 

호두가 잔뜩 들어있는 빵 + 과일빙수 + 팥빙수

 

나왔다.!!

 

 

내 조카가 뚜레쥬르 대전 저기 어느 동네 지점 사장인데.. 딴데서 가끔 빵, 빙수류 먹을때면 미안해진다.^^;

그래도, 친구들 만나서 덥다고 빙수 찾다보니 이곳을 오게 되었다.

 

 

 

 

 

 

 

 

 

 

 

 

 

 

 

 

과일빙수를 최근에는 좋아하게 되었다. 팥빙수의 단맛보다는 과일빙수의 상큼한 맛이라고 할까..

깔끔하게 시원한 맛이 좋아졌다.

 

 

 

 

 

 

 

 

 

친구녀석들이 먹은 팥빙수

나중에 한 수저 먹어봤는데, 맛은 좋았다.

 

시원한 곳에 앉아 시원한 빙수를 먹고 있으니 어디 가기가 싫어진다.

 

 

 

 

 

 

 

 

빙수만 먹으면 뭔가 부족할것 같아서 같이 먹어주었다.

호두가 가득 들어있다고 했다.

 

나한테 뚜레쥬르가 잘 맞는것인지.. 빵도, 빙수도 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