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두판닭갈비.무한리필-구이판.철판교체.라면.된장찌개(마치광장.서구.관저동)

20200504

자주가는 지역의 음식점 많은, 대전 서구 관저동의 마치광장에 있는

두판닭갈비입니다.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마치광장은 많은 식당들이 밀집한 곳이라 밥 먹으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층 두판닭갈비 식당으로 들어섰는데,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는 테이블은 1개정도만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잘먹겠구나 싶었는데,

조금뒤 그 환상이 깨져버렸습니다.

나와 일행들이 들어갔을때는

저녁6시가 되었을때 인데, 손님들이 한테이블만 있어서

조용히 잘 먹고 가겠구나 싶었던게 맞습니다.

그런데, 식사를 한참 하고 있는중에 대부분의 테이블들이 가득차서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시끌벅적 했습니다.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시끄러운 환경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식당들이 손님 없어서 어려움 겪었던 것 생각하니

활기차고 좋게 느껴졌습니다.

두판닭갈비에공급되는 닭고기는 국내산이고,

신선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대인 12,900원의 요금으로 무한리필 식사가 가능합니다.

불판은 한번 교체가 가능한데 2,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우리들로서는 괜찮은 선택이네요.

불판으로는 고기 궈먹고, 철판으로는 닭갈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3명이 와서 대인 3인분으로 정말 많은 것들을 먹었습니다.

먹을것들은 많았습니다.

닭갈비 고기들 말고 다른 사이드메뉴들도 많았습니다.

사이드메뉴 먹여서 메인 닭갈비는 조금만 먹게하는 전략인가 보다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탄산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적당히 마셔가며 고기 먹었습니다.

웬만한 것들은 전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식재료들은 그 용도에 맞게 가져다 조리해서 먹으면 됩니다.

푸짐푸짐하게 많이 담아놓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들이 풍성해서 좋았습니다.

닭갈비들 2종류와 게장 같은 것이 한쪽에 있습니다.

대패삼겹살도 있어서

초반에 먹기로 하고 퍼왔습니다.

밥은 항상 밥통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스들도 필요한 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진라면들이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무한리필인만큼 사이드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를 만들거나,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재료들이 있어서

누가 만드느냐에따라 맛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떡도 있었는데,

한개씩만 가져다 먹어도 배불러서 무한리필 식당에서 먹어야 하는 시간을 잘 조정해야 합니다.

역시 무한리필이구나 싶었습니다.

피자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먹을 것이 종류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불판을 사용해서 고기들을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불판에서 삼겹살, 양념닭갈비 등을 구워서 먹었습니다.

무한리필이라 여러번 더 가져다 먹었는데,

생각대로 맛있었습니다.

이후 2,000원 추가 비용 발생으로 철판냄비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육수를 조금 부어주고,

간장양념된 닭갈비들을 넣어서 천천히 익혀줍니다.

닭갈비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야채들을 투입.

잘 익혀줍니다.

간장양념은 보기에는 맛없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괜찮았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배가 불러서

양념닭갈비는 못먹고,

된장찌개도 못먹고 라면까지 먹었습니다.

최종으로 볶음밥을 먹었어야 하지만, 그것도 못했는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라면은 친구가 양은냄비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라면 끓여서 라면같지 않은 국물을 가진 음식을 마지막으로 먹고

두판닭갈비 무한리필 식사를 마쳤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