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모모스테이크-스테이크정식(중구.은행동)

2020. 1. 17. 13:4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0117



대전에 오래 살면서 이름은 들어봤던

모모스테이크 입니다.

대전시내 으능정이거리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2층에 있어서 오늘 가기전까지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요즘 고기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혼자서 혼밥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 구워먹는 고기집은 가기가 어려워서

혼밥이 가능한 스테이크식당을 찾아보는 중에 한번은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1층 계단입구에서부터 여러가지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옆 벽면에도 다양한 메뉴관련 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2층 MOMO스테이크 식당의 입구입니다.



내부는 노란색조명과 월럿원목나무색상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시점이라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식사시간이 아닐때는 한가해서 좋네요.




3가지는 기본으로 가져다 주고,

나머지 밥, 장국은 무한리필이지만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한쪽에 밥, 장국, 추가반찬들이나 소스들을 가져올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셀프코너에서 밥, 장국을 가져왔습니다.



스테이크에 찍어먹으면 어떨까 싶어서 스테이크소스 같아보이는 것도 가져왔습니다.

스테이크랑 먹으니 뭔가 진한 소스이기는 한데, 스테이크는 소금을 살짝 찍어먹거나 그냥 먹는것이 괜찮았습니다.




아마도 모모스테이크정식이 아닐까 싶네요.

이름도 잘 모르고, 홀담당분에게 맛있는거 주세요.라고 했는데,

찹스테이크로 나왔습니다.


가격도 음식의 재료도 다양해서 선택해서 먹으면 될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처럼 썰어먹는 수고가 없는 찹스테이크는 찍어먹기만 하면 되니 편하기는 했는데,

소금을 찍어먹지 않아도 조금 짠듯한 맛이 있었습니다.


1만원 초반의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