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레츠 6월만찬 전 식사(2019)

 

20190614

 

 

 

원도심레츠는 지역품앗이 마을기업입니다.

대전 법동의 한밭레츠에 뿌리를 두고 있고,시내쪽으로 진출했고,

한밭레츠와 원도심레츠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같이 밥먹는 시간을 자주 갖습니다.

 

오늘은 6월만찬.

일본에서 리에짱이 오랜만에 방문하기도 해서 다같이 저녁을 만찬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저는 일이 있어서 낮에 방문후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먹으라고 받은것이 약식(약밥)입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리에짱이 준비한 메밀소면.

간장양념이 된 소스에,

 

 

 

일본에서 공수해온 고추냉이(와사비)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메인이었네요.

다른 사람들의 저녁만찬보다 이른 점심을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왜가리는 감자전도 먹어야 한다고,

금방 만들어 주었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사람사는 곳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후식으로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잘 먹었네요.

잠깐 인사하러 간다고 갔다가 점심식사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때때로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