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D2 HUD(CARADISE.더뉴카니발)

20190406

일반 쇼핑몰에서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한 HUD입니다.

조카가 얼마전에 구입한 신형카니발에 사용하려고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배송은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린듯 합니다.

박스에 간단히 OBD2 단자에 꽂아서 사용하는것과 설치위치에 대한것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HUD는 작았습니다.

단순하게 속도만 표시해주는 것을 찾다가 구입했는데,

내가 사용하는 것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OBD2케이블 연결해주는 단자.

옆쪽에 조그다이얼이 하나 있는데,

눌러서 결정을 하고 옆으로 움직여서 이동을 하는 방식입니다.

아주 단순한 버튼입니다.

OBD2케이블입니다.

예전에는 차량과 호환이 안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호환이 되는지 판매페이지에 국내 자동차들

특히 현대, 기아는 별다른 설명없이 된다고 되어 있어서 믿고 구매했는데,

설정할것 없이 연결만 하면 작동을 합니다.

앞유리에 썬팅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앞유리가 2중으로 되어 있어 HUD의 숫자가 이중으로 표시되는데,

그런 차량들을 위한 반사판입니다.

앞유리 썬팅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줍니다.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는 메뉴얼인데,

이거 없어도 사용하는데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HUD고정해줄 양면테잎도 하나 들어있습니다.

OBD2단자는 차량마다 위치가 조금씩 다른데,

신형카니발에는 핸들 아래쪽 무릎앞쪽아래에 있습니다.

휴즈박스쪽에 있거나, 팔걸이 서랍안에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OBD2케이블을 연결하니 바로 동작을 합니다.

주행을 하지 않은 상태라 0km로 표시가 됩니다.

소리가 난다는 알람표시도 있네요.

지정된 속도를 넘어가면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배터리전압표시와

몇가지 기능이 있는데,

속도, 배터리 표시가 주된 표시내용입니다.

한계속도를 설정해줄수 있습니다.

최대 240km까지 지정할 수 있는데,

지정된 속도를 넘어서 운행을 하게 되면, 알람이 울어서 과속에 대한 경고를 해줍니다.

GPS방식이 아니라, 터널이나 하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제대로 속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오래오래 잘 타고 다니라는 선물로 조카에게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