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i40 TPMS 공기압저압경고 타이어빵구수리

2019. 4. 3. 14:25철인뼈다귀™/자동차.정비.DIY

20180709 20180713 현대i40왜건 TPMS  타이어공기압측정기.내장형센서-리뷰.장착(CAREUD U-903.알리익스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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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i40왜건에 장착 알리익스프레스구매 내장형 TPMS 저압경고

 

 

아침에 시동을 걸었더니 왼쪽뒷바퀴의 저압경고를 사제로 타이어내부에 장착한 TPMS에서 알려줍니다.

다른바퀴들보다 10PSI만큼 적게 표시되면서 알림을 줍니다.

실빵구가 난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고, 당장 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우선은 주행해서 볼일을 보기로 했습니다.

 

 

 

 

 

 

저압경고 알림이 있는 왼쪽뒷바퀴는 육안으로 볼때 약간 내려앉은듯한 바람빠짐이 보이기는 하지만,

고속으로 주행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는 다닐 수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당장 빵구수리하러 갈 시간이 없기도 해서 우선은 급한대로 가까운 현대블루서비스센터에서 바람만 보충을 했습니다.

실빵구는 완전히 바람이 빠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걱정은 덜 되었습니다.

 

 

 

이틀뒤, 잘 알고 지내는 카센터를 갔습니다.

 

 

바퀴를 살펴보니 중앙에 작은 나사못한개가 박혀있었습니다.

실빵구의 원인을 찾아서 제거를 했습니다.

 

 

 

 

나사못 빠진자리에 빵구때우는 지렁이같은 접착제를 꽂아서 수리를 했습니다.

다른곳에 또 빵구난곳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다른곳은 이상없네요.

 

 

 

 

평상시 타이어 압력인 38PSI에 맞추어 바람을 채워넣고,

마무리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해서 장착한 사제TPMS가 제 몫을 했습니다.

이렇게 빵구 난것을 몇번만 확인해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안전하게 주행하거나, 쓸데없는 시간을 버리는 일 없게 해주기 때문에 아주 권장할만한 장치입니다.

 

우리나라는 2013년 이후 차량부터는 의무적으로 TPMS가 설치되도록 법이 바뀌어있어서

예전차량들은 사제로 달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