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미오래 개관식.지신밟기 드론촬영(MAVIC2PRO.충청남도관사촌.대전)

2019. 4. 6. 14:00지구별여행이야기/대전광역시

20160423 대전 옛충남도지사공관.관사촌 - http://blog.daum.net/chulinbone/5458

20190406 [▶] 테미오래 개관식.지신밟기 드론촬영(MAVIC2PRO.충청남도관사촌.대전) - http://blog.daum.net/chulinbone/7762<현재게시물>


20190406

테미오래 개관식




대전 테미공원 아래에는 충청남도관사촌 이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습니다.

1930~1940년대 일본 관료들을 위해 일본식 양옥으로 지어진 관사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충청남도관사로 사용되다가, 몇년전 83년만에 일반시민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개방되었을때는 마을기업주관으로 비밀의 정원 플리마켓도 열었는데, 그때는 충남도지사공관만 개방이 되었고,

이번에는 모든관사가 개방이되어 오늘 테미오래(http://temiorae.com/)라는 이름으로 개관식을 진행했습니다.


관사촌으로 비밀에 쌓여있던곳이 각종전시, 창작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변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테미오래프로그램

총 10개의 관사촌 건물중 9개가 일반인들에게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공개가 되었고,

1개의 건물은 사무실로 운영됩니다.



각 건물마다 그 건물에 대한 이름이 부여되었습니다.

시민의집 이라는 건물은 관사촌의 제일큰 건물로 충남도지사공관이었습니다.





테미오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쉬는날 빼고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 운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이 개관식이라

개관식 행사관련 시설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옛 충청남도지사 공관에 대한 설명




일반 주택가에 함께 위치한곳으로,

예전에는 공개가 되지 않은 높은 담벽의 부자집 같은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충청남도지사공관. 뒤쪽 마당입니다.

마당의 정원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거닐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번에 개방이 되면서 관사촌의 건물들은 서로 오솔길들로 이어졌습니다.

쪽문을 만들어 산책하듯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새로 개관하는 것이라 지신밟기를 합니다.

흔히 농악놀이라고 하는 모습은 요즘에 잘 보기 힘들지만,

오늘 이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관사촌의 여러 건물들을 돌면서 흥겹게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된 지신밟기에 대한 것이 제일 아래 올려져있습니다.




오늘 개관식은 대전시장님, 국회의원,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와서 함께 했습니다.

간단하지만 먹을것들도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오카리나 이은주님,

진채밴드,

이정훈 마임배우

의 축하공연도 함께 했습니다.



친환경소재의 풍선들도 준비했습니다.

다들, 고생많이 했다고 하네요.



참여한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친환경풍선을 나누어주고,

다함께 하늘로 날려보냈습니다.



가까이에서 봤을때는 없어보이는 풍선이었는데,

하늘로 올라가니 별, 하트, 새 모양 같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풍선들은 3개월이면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테미오래 개관식의 지상에서의 촬영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부터는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 영상입니다.



테미오래 개관식을 지켜보며, 틈틈히 드론을 날려 촬영을 했습니다.

대전시는 드론비행이 금지되어 있어,

비행허가를 사전신청해서 받았습니다.



하늘에서 보는 충청남도지사공관이 모여있는 풍경입니다.





파란색 지붕의 건물들이 모여있는데,

관사촌의 건물들입니다.

총 10채의 건물이 있고, 이번 행사로 9채의 건물들이 시민들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관사촌의 가장큰 건물인 도지사공관입니다.




관사촌의 건물들을 서로 이어주는 메인도로입니다.

양쪽으로 플라타너스나무가 있어 잎이 많이 났을때는

그늘도 훌륭했는데, 지금은 나뭇가지를 잘라낸상태라 볼품없어 보이기는 하네요.



지신밟기하는 것을 하늘에서 촬영했습니다.




땅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지신밟기의 마무리는 도지사공관에서 했습니다.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는데, 전부 담지는 못했습니다.









도심한복판에 관심이 없으면 알 수 없는 숨어있는 건물들,

관사로만 존재하다가 시민들의 노력에 의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볍게 산책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고, 함께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의 탄생이

앞으로 즐거운 시간으로 다가올 것 같네요.



관사촌 상공에서 주변의 도심풍경을 담았습니다.

멀리 식장산과 한밭운동장이 보입니다.

보문산5거리있는 곳입니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왼쪽중앙쯤에 모여있고,

문화동일대의 건물들이 있는곳.







모든 행사가 끝나고 자유롭게 관람하는 시간쯤 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시장님도 함께 하다가 가셨네요.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비밀스러운 건물들.

앞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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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사촌 Pano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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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관사촌 Panorama





운영센터가 있는 3호관사의 테미오래 깃발





[동영상] 매빅2프로 퀵샷 아스트로이드(Mavic2Pro QuickShot Astor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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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테미오래 개관식 지신밟기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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